-
동아시아
[역사속 아시아·11.19·세계화장실의날] 인디라 간디 인도총리 출생(1917)·삼성 이병철 회장 별세(1987)·링컨 게티즈버그 연설(1863)
“마침내 이루지 못한 꿈은 무엇인가/불붙는 가을산/저무는 나무등걸에 기대서면/내 사람아, 때로는 사슬이 되던 젊은 날의 사랑도/눈물에 스척이는 몇 장 채색의 낙엽들/더불어 살아갈 것 이제 하나 둘씩 사라진 뒤에/여름날의 배반은 새삼 가슴 아플까/저토록 많은 그리움으로 쫓기듯/비워지는 노을, 구름도 가고/이 한때의 광휘마저 서둘러 바람이 지우면/어디로 가고 있나/제 길에서 멀어진 철새 한 마리/울음소리…
더 읽기 » -
동아시아
권경애·박래군·금태섭·이해영·오세제·송경상·안진걸·우석훈·이세영···”‘빨갱이’와 기득권?” 심포지엄
[아시아엔=편집국] 87체제 34년, 광주민주항쟁 40주년…민주화운동 세대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살펴보는 ‘빨갱이와 기득권?’ 주제 심포지엄이 23일 오후 1~6시 국회도서관에서 열린다. 심포지엄에는 권경애·박래군·금태섭·안진걸·오세제·우석훈·송경상씨 등 80년대 학생운동권 출신이 이념을 뛰어넘어 함께 토론에 나선다. 다음은 심포지엄 취지문. 우리 세대가 대학에 입학한 지도 어느덧 40년이 지났습니다. 돌아보면 엄혹한 시대였습니다. 대학 내에 정보 경찰과 안기부 직원이…
더 읽기 » -
동아시아
‘폴란드로 간 아이들’ 추상미 감독-오준 전 유엔대사 대담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얼마전 최병효 노르웨이 전 대사는 <아시아엔> 기고문에서 추상미 감독의 <폴란드로 간 아이들>에 대해 이렇게 썼다. “2018년 가을 상영된 추상미 감독의 기록 영화 <폴란드로 간 아이들>은 한국전쟁 중이던 1951~1953년 북한이 폴란드로 보내 교육시킨 1500명의 고아들에 관한 탐사영화로 인종과 국경을 넘은 폴란드인들의 인간애가 깊은 감명을 준다. ? 북한은 전쟁 중…
더 읽기 » -
동아시아
[역사속 아시아·11.18] 영화 ‘벤허’ 개봉(1959)·통계학자 갤럽 출생(1901)·금강산관광 현대금강호 첫 출발(1998)·영화 ‘벤허’ 개봉(1959)
세계 철학의 날(World Philosophy Day 11월 셋째 목요일) “나 또한 십일월의 저 바람 속으로 몸을 부리고 싶다//바람은/나무들이 끊임없이 떨구는 옛 기억들을 받아/저렇게 또 다른 길을 만들고/홀로 깊어질 만큼 깊어져/다른 이름으로 떠돌고 있는 우리들 그 헛된 아우성을/쓸어주는구나//혼자 걷는 길이 우리의 육신을 마르게 하는 동안/떨어질 한 잎살의 슬픔도 없이/바람 속으로 몸통과 가지를…
더 읽기 » -
동아시아
[당뇨병①]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시 중증 질환으로 사망율 높아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코로나(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 근심이 크다. 특히 감염에 취약한 당뇨병 환자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시 심각한 중증 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을 뿐 아니라, 사망률도 일반인에 비해 훨씬 높게 나타나는 고위험군으로 분류되고 있다. 미국당뇨병학회에 따르면 미국 내 코로나 사망자의 40%가 당뇨병…
더 읽기 » -
동아시아
코로나 ‘부스터 샷’ 해야하는 5가지 이유
위드 코로나를 시작하자마자 연일 코로나가 더욱 맹위를 떨치고 있다. 지금 일주일째, 2천명을 상회하고, 위중증 환자가 거의 5백명씩 늘어나고 있다. 그 위중증 환자 대부분 노인들이 차지하고 있다. 누구나 코로나에 걸릴까 걱정이지만, 특히 노인들이 전정긍긍한다. 그 불안을 이겨내려면 노인들은 모두 ‘추가접종(부스터샷)’을 받으라는 당국의 권유가 매일 카톡을 통해 들어오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걱정…
더 읽기 » -
동아시아
‘꽃의 시인’ 스승 김춘수의 훼절과 제자 이동순의 ‘피눈물’
[아시아엔=이동순 시인, 영남대 명예교수] 스승 김춘수 시인 이야기다. 그분은 대학시절 은사이시고 대학원 석사과정 지도교수이셨다. 흠모했던 만큼 곁에서 편모를 늘 보았다. 성품이 까다롭고 편하지 않았다. 꼭 필요한 말 외엔 말수도 적은 편이었다. 그분의 초기 시작품에 푹 빠진 적이 있었다. 맑고 그윽한 감성이 좋았다. ‘소년’, ‘기(旗)’, ‘구름과 장미’ 시절의 시집들, 하지만 ‘타령조…
더 읽기 » -
동아시아
[역사속 아시아·11.17·순국선열의날] 이회영 선생 별세(1932)·상하이-홍콩 증시 ‘후강퉁’ 개시(2014)·수에즈운하 개통(1869)
순국선열의날·세계만성폐쇄성폐질환의날·국제학생의날 “외로운 사람들이여,/외로워서 죽고 마는 사람들이여,/그냥 외로워하시게나./가을은 그렇게 외로운 사람들의 것이니/들꽃도 가을벌레도/그리고/너도 나도/처음부터 외로웠으니/외로움이 또 다른 외로움 보며/살아왔으니//곧 눈보라와 함께 겨울이 올 것이다./찬바람도 윙윙 불어올 것이다.//외로운 사람들이여,/외로워서 끝내 죽고 마는 사람들이여,/이 계절엔 그대를 위로할 말이/아무것도 없나니.”-김영현 ‘가을에’ 11월 17일 오늘은 순국선열의 날 -실질적으로 나라를 빼앗긴 을사늑약(1905)이 맺어진 오늘을 전후해 많은…
더 읽기 » -
동아시아
전두환의 ‘공과’와 역사평가의 ‘딜레마’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1983년 10월 3일 버마 아웅산사태가 일어났다. 전쟁으로 옮길 수 있었다. 1차대전이 오스트리아 황태자의 암살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북한 소행이라는 것을 당시 안기부 2차장이던 박세직이 밝혀냈다. 격분한 버마는 북한 국가승인을 취소했다. 단순히 국교단절이 아니었다. 상상할 수도 없는 만행이었다. 1968년 청와대 기습을 일으킨 김일성은 “아시아 아프리카에 들인 공이 얼마나 큰데…
더 읽기 » -
동아시아
“아이야, 네 꿈 끝까지 응원할게” 유재력 작가+세이브더칠드런 ‘미얀마어린이 후원사진전’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2017년 10월 한-미얀마 장애시인 교류를 위해 미얀마를 방문했던 최명숙(보리수아래 대표) 시인은 ‘인레 호수의 농부-미얀마 물 위 농장 쮼묘’에서 ‘가없는 미소의 부처’를 노래했다. 작은 조각배를 타고 희망을 일구는 인레 호수의 농부를 보았네 (중략) 광활한 물 위에서 채소를 기르고 매일 아침 부처에게 공양하는 기도의 꽃 한 송이 키우는 꽃밭에는 인생의 진리를…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