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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골공원에 몽골텐트…몽골초원 게르에서 별헤는 밤

    [아시아엔=장지룡 몽골여행 홀리데이스 대표] 몽골텐트가 탑골공원에 설치됐다고 한다. 지난 1년 반 이상 폐쇄됐던 탑골공원 전면개방에 맞춰 몽골텐트가 이곳에 들어서는 것이다.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몽골텐트와 함께 대형 난방기 등 다양한 방한시설도 함께 설치한다고 한다. 이에 따라 공원 출입이 막혀 인근 식당가와 종로3가역 등을 옮겨다니던 어르신들이 올 겨울 추위도 막고, 3.1만세운동의 숨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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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아시아·11.21] 메이플라워호 아메리카대륙 입항(1620)·조선 수도 한양 천도(1394)·유신헌법 국민투표(1992)·IMF에 구제금융 요청(1997)

    세계텔레비전의날·세계도로교통사고희생자추모의날 “문득 쳐다본 가을산이 저물고 있다//상처입은 단풍잎 몇 몸에 매단 채/어둠 속으로 가라앉고 있다…앙상한 뼈가슴을 드러낸 채/산이 오늘 어둠속에 묻혀도/내일이면 한낮의 단풍보다 더 아름다운/별이 산 위에 뜬다”-김용락 ‘가을산’ 11월 21일 오늘은 세계 도로교통사고 희생자 추모의 날 11월 21일 오늘은 세계 텔레비전의 날 (World Television Day) 1394(조선 태조 3) 조선 도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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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실언니’ ‘강아지똥’ 권정생···일평생 바른삶·오로지 한길로, 글자마다 사랑과, 눈물과, 따스함이

    [아시아엔=이동순 시인, 영남대 명예교수] 권정생(1937~2007)이란 이름만으로도 눈물 난다. 안동 일직의 송리 1동 흙집 단칸방에서 살며 빼곡히 벽을 채우고 있는 수많은 책과 그 틈으로 고개를 쏘옥 내미는 새앙쥐와 살며 하늘이 내려주신 말씀을 동시, 동화로 기록하던 위대했던 영혼의 비범한 아동문학가를 생각한다. <강아지똥>, <몽실언니> 등이 바로 그런 기록이다. 우리 삶이 자칫 풍족한 물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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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아시아·11.20·세계어린이날] 독립문 준공(1897)·톨스토이 별세(1910)·호요방 총서기 출생(1917)·카타르월드컵 개막(2022)

    세계어린이날·아프리카산업의날·트랜스젠더추모의날 “나무는 끝이 시작이다./언제나 끝에서 시작한다./실뿌리에서 잔가지 우듬지/새순에서 꽃 열매에 이르기까지/나무는 전부 끝이 시작이다.//지금 여기가 맨 끝이다./나무 땅 물 바람 햇빛도/저마다 모두 맨 끝이어서 맨 앞이다./기억 그리움 고독 절망 눈물 분노도/꿈 희망 공감 연민 연대도 사랑도/역사 시대 문명 진화 지구 우주도/지금 여기가 맨 앞이다.//지금 여기 내가 정면이다.”-이문재 ‘지금 여기가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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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파엘나눔 해외의료 온라인특강 ‘외국인근로자’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재)라파엘나눔(이사장 김전) 주최 ‘시니어 아카데미 해외의료’ 온라인 강의가 22일(월)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이날 강의는 조병희 서울대 보건대학원 명예교수와 박나영 서울대 보건환경연구소 박사가 ‘외국인 근로자 보건의료지원사업 단체 현황조사 및 협력방안 연구’와 ‘코로나19 이후 외국인 근로자의 미충족 의료 및 의료이용 회피에 미치는 영향 요인’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누구나 수강 가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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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혜탁의 경제Talk] 메타버스는 이미 우리와 함께 호흡하고 있다

    [아시아엔=석혜탁 <아시아엔> 기획위원] “메타버스가 오고 있다(The metaverse is coming).” 엔비디아의 최고경영자 젠슨 황(Jensen Huang)의 발언이다. 그는 앞으로 20년이 공상과학 소설 같을 것이라고 예언했다. 일찍이 30여년 전 어떤 ‘공상과학 소설’에서 지금의 세상을 절묘하게 내다본 바 있다. 닐 스티븐슨의 1992년작 <스노 크래시>(Snow Crash)다. 인터넷의 다음 버전으로까지 평가받고 있는 ‘메타버스’도 이 소설에서 최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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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숯 이야기①] 숯 1% 함유 사료를 돼지에게 먹였더니

    [아시아엔=김제경 한농제약 대표] 한 농부는 농약을 전혀 쓰지 않고 벼를 재배하였다. 이른바 유기농법이다. 게다가 논에 숯가루를 뿌려왔다. 그래서 어떤 효과가 있었을까? 쌀 부족 원인이 됐던 전국적인 흉작에도 그 농부의 논은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았다. 냉해가 극에 이르렀는데도 그는 대풍작을 거두었다. 주위 모두가 말라 비틀어졌지만 그의 논만은 푸르디 푸르렀다. 벼 낟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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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례 지리산 자락에 일찍이 대봉과 단감 있었으니…

    [아시아엔=김재화 말글커뮤니케이션 대표, 1세대 유머작가] 늦가을 ‘만추’에 감에 대한 단상이다. 아직 나무에 매달려 있는 감, 껍질 얇게 깎아 널어 말리는 감 모두 예쁜 정경이다. 감은 한자로 ‘시(?)’인데, 감성 솟게 해주니 ‘시(詩)’ 아닐까 싶기도 하고, 느낌 주는 ‘감(感)’이란 생각도 슬그머니 든다. 감은 빛깔로 가을을 알려주고, 가을에 젖게 하다가 가을로 빠져들게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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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자가 되려면 부자에게 점심을…” vs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한국인의 안 좋은 습성을 풍자한 속담 중에 ‘독 속의 게’라는 것이 있다. 독 속에 게를 풀어 놓으면 서로 밖으로 기어 나오려고 발버둥친다. 그러나 결국 한 마리도 나오지 못한다. 밑에 있는 게가 올라가는 게를 끊임없이 물고 당겨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원불교 미국 동부교구 뉴욕교당은 뉴욕 플러싱에 있다. 오래 전에 한국인이 많이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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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 그 시절 군대생활 돌아보며…”어머니, 어머니”

    [아시아엔=이동순 시인, 영남대 명예교수] 내 나이 스물다섯에 군 입대를 했는데, 입소해보니 대개 서너 살 후배들이다. 하지만 머리 빡빡 밀고 국방색 훈련복을 입으니 나이랑 직업이랑 그 어떤 것도 깡그리 희석되고 증류수처럼 탈색되었다. 목청껏 내지르는 구호와 복창, 시도 때도 없이 불러대는 군가의 합창, 입소 첫날부터 삼엄한 일과가 시작되었다. 그저 달리고 뺑뺑이 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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