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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대 해외 의료지원 어떻게?···라파엘나눔 아카데미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재)라파엘나눔(이사장 김전, 상임이사 안규리) 주최 ‘시니어 아카데미 해외의료’ 온라인 강의가 13일(월)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이날 강의는 ‘코로나19 시대 국내외 보건의료’를 대주제로 △’코로나시대 해외의료 지원방향'(문인성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원장, 김웅환 서울대 흉부외과 교수) △장기적 글로벌 대응전략(이종구 서울대 의대 교수)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국제개발협력의 변화(김태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코로나 시대의 보건의료사업(김소윤 연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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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수교 숨은 공신’ 고려인 리 바실리예비치 추모집 ‘타올라라 내 별이여’ 출판회
[아시아엔=모스크바/글·그림 김원일 전 민주평통 모스크바협의회장] 구소련 문화부 고위 관료이자 문학가, 번역가, 성악가로 활동한 리 겐나디 바실리예비치 선생을 기념하는 추모문집 <타올로라 타올라라 내 별이여> 출판기념회가 12월 10일 유서깊은 모스크바 한 도서관에서 열렸다. 리 겐나디 바실리예비치(1935~1996) 선생은 모스크바대 졸업 후 그네신음대에서 성악을 전공했으며, 이후 문학가와 번역가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그는 특히 뛰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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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순 시형께···1980년 5월 16일 한광구 드림”
[아시아엔=이동순 시인] 공적인 회합이나 만남에서 활짝 웃으며 먼저 다가와 호감을 보이는 그런 분이 꼭 있다. 어떤 계기가 있는 건 결코 아니고 본인 자신의 싹싹한 성품에다 늘 사교적 친근감으로 남을 대하는 밝고 환한 그의 기질 때문이리라 여긴다. 한광구(1944~ ) 시인이 바로 그런 분이다. 잘 웃고 겸손하고 온유하며 언제나 자신을 낮추는 매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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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아이비④] LAC 버크넬, 공대 美10위권 ‘작지만 강한’ 명문대학
[아시아엔=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장]? 히든 아이비 64개 대학 가운데 명문 리버럴 아츠 칼리지 버크넬대학교(Bucknell University)를 소개한다. 이 대학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루이스버그에 위치해 있다. 1846년에 설립된 버크넬대학은 루이스버그 중심부의 남쪽, 445에이커(1.80km2)의 캠퍼스는 서스퀘한나강의 서쪽 둑을 따라 해발 160m의 높이에 있다. 이 대학은 한국인들에게는 낯선 대학이다. 주립대학들은 알아도 명문 리버럴 아츠 칼리지는 모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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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아시아 12.13] 미, 이라크 후세인 체포(2003)·박태준 전 총리 별세(2011)
“그대 보고 싶은 마음 죽이려고/산골로 찾아갔더니 때 아닌/단풍 같은 눈만 한없이 내려/마음 속 캄캄한 자물쇠로/점점 더 한밤중을 느꼈습니다/벼랑끝만/바라보며 걸었습니다/가다가 꽃을 만나면/마음은/꽃망울 속으로 가라앉아/재와 함께 섞이고/벼랑끝만 바라보며/걸었습니다” -조정권 ‘벼랑끝’ “사람들이 일상에 작은 변화를 주는 데 재미를 느꼈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하다 보면 보통 사람들이 생각지 못한 것을 갑자기 떠올리게 되지요. 이는 예상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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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사람들, ‘전원일기’ 최불암·김혜자 ‘동네한바퀴’ 김영철 ‘아침마당’ 이금희
유엔이 인류의 체질과 평균수명에 대한 측정결과 사람의 평생연령을 5단계로 나누어 발표하였다. 0세에서 17세까지는 미성년자, 18-65세는 청년, 66-79세 중년, 80세에서 99세까지 노년, 100세 이후는 장수노인이다. 공감이 간다. 현재 한국에서는 65세 이상은 노년으로 지하철 무료탑승이 가능하다. 이것을 66세로 상향 조정하고 부족분은 정부가 아니라 노인복지 차원에서 국가사회가 부담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17세까지는 미성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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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하’는 죽었다. 이제부터 나를 ‘김영일’이라 불러다오”
[아시아엔=이동순 시인, 영남대 명예교수] 김지하 시인의 친필편지는 드물다. 그런데 나는 이것을 한통 갖고 있다. 1986년 여름날 새벽, 정신과 병동에서 써 보냈다. 그가 정신적으로 매우 허약하던 시절의 글이라 이걸 공개하는 일에 많이 주저했다. 그로부터 세월이 많이 흘렀다. 이제는 공개해도 된다는 판단에서 오늘 이 글을 올린다. 김지하 시인은 한 시대의 희생양이었다. 민주화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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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고싶다···고니 떼 몰려오는 팔당대교 너머 두물머리 세미원”
[아시아엔=글/사진 곽노군 우리유통 대표] 팔당대교 아래 ‘때 이른’ 고니 가족들이 날아들었다. 대략 10가족 정도는 될 듯하다. 팔당대교 상류인 능내리의 간이역인 능내역은 흔적만 남아있고 기차가 다니던 철로는 자전거 길로 변해있다. 연으로 화려했던 능내리 호수에 연잎과 연꽃은 간데없고 고개 숙인 연대 사이로 텃새인 물닭과 철새인 청둥오리와 흰빰검둥오리가 한데 어우러져 먹이활동에 여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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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아시아·12.11] 부산 초원복국집 사건(1992)·툰베리 올해의 인물(2019)
세계 산의 날 “그대가 어느 모습/어느 이름으로 내 곁을 스쳐 지나갔어도/그대의 여운은 아직도 내 가슴에/여울 되어 어지럽다/따라 나서지 않은 것이/꼭 내 얼어붙은 발 때문만은 아니었으리/붙잡기로 하면 붙잡지 못할 것도 아니었으나/안으로 그리움 삭일 때도 있어야 하는 것을/그대 향한 마음이 식어서도 아니다/잎잎이 그리움 떨구고 속살 보이는 게/무슨 부끄러움이 되랴/무슨 죄가 되겠느냐/지금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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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전 베를린 파독간호사로부터 온 편지엔…
[아시아엔=이동순 시인, 영남대 명예교수] 이런저런 편지를 많이 받았지만 오늘은 특별한 편지 하나를 소개하려 한다.멀리 독일 베를린에서 보내온 편지다. 이 편지의 곡절 많은 주인공은 경북 성주 출생의 파독간호사 이민자 여사. 1968년 무렵 독일로 떠나 여러 병원에서 일했다. 그녀는 간호사 계약기간을 마치고 베를린의과대학에 진학해서 모든 과정을 거친 뒤 내과의사가 되어 병원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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