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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혁재의 지선 전망대 D-83] 6월 2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집니다. 동시지방선거라 부르는 건 각급 지방자치단체의 장과 의원들을 한꺼번에 뽑기 때문입니다. 시·도지사를 뽑는 광역자치단체장 선거, 시·도의원을 뽑는 광역자치의회 선거, 시장·군수·자치구청장을 뽑는 기초단체장 선거, 시·군·자치구의원을 뽑는 기초자치의회 선거, 그리고 시·도교육감을 뽑는 교육감 선거가 치러집니다. <아시아엔>은 ‘손혁재의 대선 길목’에 이어 6.2 지방선거의 의미와 전망 등을 짚어봅니다. <편집자> 제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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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단시대 ‘매몰시인’ 조벽암을 아십니까?

    나는 일찍부터 분단시대 매몰시인에 큰 관심을 가졌다. 분단이란 태풍 끝의 산사태와 같은 것이어서 와르르 무너질 때 거기 압사하고 즉각 매몰된 어이없는 인물들이 많았다. 그리보면 ‘매몰차게’란 단어의 어감이 심상치 않다. 이데올로기가 있든 없든 그 매몰은 가리지 않고 한꺼번에 묻어버렸다. 분단시대 한국현대문학사는 그 때문에 불구적이고 반쪽이다. 넣을 사람 넣지 말아야 할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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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명숙의 시와 사진] 새와 나무

    눈 먼 새는 태어난 숲을 떠나본 적이 없는데도 저 언덕 너머에 해 그림자 길어지면 노을이 붉을 때를 안다. 귀 먹은 나무는 제 몸 흔드는 바람의 말을 들어본 적이 없는데도 들풀들이 웅성거리면 나뭇가지 위에 계절이 앉는 소리를 듣는다. 최명숙 시집 <따뜻한 손을 잡았네>(2014)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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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를 닮은 ‘생강’···위산역류 방지·체온상승 등에 효과

    열 식품하면 떠오르는 것이 생강이다. 어릴 때 선친께서는 농한기인 겨울이 되면 생강을 얇게 썰어서 편강을 만들어 가끔씩 먹을 수 있도록 집안에 비치하여 두셨다. 그 덕분에 겨울 감기를 이길 수 있는 면역력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생강의 강한 맛이 메스꺼움과 구토를 방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강하면 많은 사람들은 열 식품으로 알고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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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정균의 계축일기] “수탉도 알을 낳는다?”

    지난주 아주 작은 알이 계사 알둥지 두곳에서 각각 하나씩 나왔다. 구슬만큼 작은 알이 나오다니… 웃집 아저씨에게 보여드렸다. “수탉이 낳았구만.” 수탉도 알을 낳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모든 수탉이 다 낳는 게 아니고 일생에 한번 낳는다는 것이다. 직접 보았다고 한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수탉이 낳은 알을 소개한 사람들이 몇 있다. 노른자는 퇴화해서 흔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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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명진의 포토 영월] 살포시 얼굴 내민 봄의 전령 ‘노루귀’

    영월의 봄소식을 전하는 노루귀가 살포시 얼굴을 내밀고 있다. 노루귀를 검색해보니 이렇게 나와 있다. “노루귀는 다년생 초본으로 나무 밑에서 자라는 양지식물이다. 키는 9~14㎝, 잎은 길이 5㎝이고, 3갈래로 난 잎은 끝이 둔하고 솜털이 많이 나있다. 꽃은 흰색, 분홍색, 청색으로 꽃줄기 위로 한 송이가 달리고 지름은 약 1.5㎝ 정도이다. 열매는 6월에 달린다. 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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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들! 왜 그렇게 편 가르면서 살아?”

    지금도 여전히 독재정권시대라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 싸워야 한다. 그럴 용기가 없는 사람이라면 어찌해야 할까? 가만히 ‘엎어져’ 있기라도 해야 한다. 절대로 해서는 안 될 일은 없을까? 있다. 결코 앞잡이 노릇을 해서는 안 된다. 그 앞잡이들로 인해 독재는 더욱 기승을 부릴 것이고 고통 받는 이들은 더욱 늘어날 것이기 때문이다. ‘사꾸라’ 노릇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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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책] ‘아시아엔’ 칼럼니스트 김희봉 ‘리더스타그램’

    리더십을 주제로 글을 쓴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학문적으로 이미 많은 이론과 모델이 있고 연구결과들은 계속 나오고 있으며 현실적으로도 다양한 조직과 사례 등에 기반한 출중한 도서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또 다른 한편으로는 리더십을 주제로 글쓰는 것을 그리 어렵게만 생각할 것도 아니다. 왜냐하면 리더십은 특별한 조직이나 인물 그리고 상황에만 국한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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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순-안도현 시인이 사돈 맺은 사연

    세상살이를 하다보면 그 사람이 좋아서 자꾸 가까이 하고싶고 또 그 반대의 경우인 사람도 있다. 시인 안도현은 늘 가까이 하고싶던 후배이다. 돌이켜보면 내가 지난 1978년, 안동간호전문대학 교수로 일하던 시절, 경주 신라문화제에서 공식적인 초청이 왔고 거기 전국고교백일장 심사위원으로 참석하게 되었다. 그때 발제자가 미당인지 목월인지 뚜렷하지 않다. 하루가 저물어 심사결과도 발표하고 가방을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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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령 선생 별세 보름 전 공주고 명예졸업장…김홍신 작가도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이 별세 보름 전 충남 공주고등학교 명예졸업장을 받았다. 이 전 장관과 김홍신 작가는 공주고 설립 100주년을 맞아 함께 명예졸업장을 받았다. 명예졸업장은 김 작가의 경우 지난 2월 11일 제95회 졸업식장에서, 이 전 장관은 학교측이 집을 찾아가 전달했다.  공주고는 “우리 학교에 입학해 학교생활을 한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과 김홍신 작가는 사회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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