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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아시아·3.13] 함흥 학생반공의거(1946)·프란치스코 1세 교황 선출(2013)·中용정서 독립만세 시위(1919)
“얼음을 등에 지고 가는 듯/봄은 멀다/먼저 든 햇빛에/개나리 보실보실 피어서…봄은 사랑의 계절…꽃은 짧은 가을 해에/어디쯤 갔다가/노루꼬리만큼/길어지는 봄 해를 따라/몇천리나 와서/오늘의 어느 주변에서/찬란한 꽃밭을 이루는가…”-김광섭 ‘봄’ ‘제노비스 신드롬’=사람이 많을수록 책임감 분산되어 어려움에 처한 사람 돕기를 주저하게 된다는 현상 ‘방관자 효과’ ‘구경꾼 효과’라고도 함, 1964년 오늘 새벽 뉴욕 퀸즈의 바텐더 캐서린 제노비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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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견해 차이와 함께 살기···Agree to Disagree
[아시아엔=윤평중 한신대 명예교수] 1. 나와 정치적 견해가 다른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탄탄한 논리와 호소력을 지닌 이견(異見)은 큰 보탬이 된다. 미처 생각지 못했던 사안을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배움엔 끝이 없고 세상엔 고수들도 많다. 나는 페이스북을 주로 그런 용도로 사용한다. 정치관이 다르지만 좋은 글을 쓰는 분들에게 내가 먼저 페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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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아시아·3.12] 한일 첫 외무장관회담(1962)·’삼민주의’ 손문 별세(1925)·북한 NPT 탈퇴 선언(1993)·국회 노무현 대통령 탄핵안 가결(2004)
사이버검열에 반대하는 세계인의 날 “당신은/무슨 생각이 나서/나를 쳐다보십니까/달도 없는/어스름 저녁에/단촐한 소복 차림인 나를 쳐다보십니까/평소에는 스쳐 지나시더니/어찌하여 오래 곁을 떠나지 않고/서 계십니까/머리 숙이고 서 계십니까”-김규동 ‘매화’ 3월 12일 오늘은 사이버검열에 반대하는 세계인의 날 1623(조선 광해 15) 인조반정, 서인이 광해군과 집권세력 대북파 몰아냄 1904 경의선 철도 기공 1948 유엔 한국위원회 가능지역 선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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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재의 지선 전망대 D-82] ‘지방’ 없는 지방선거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집니다. 동시지방선거라 부르는 건 각급 지방자치단체의 장과 의원들을 한꺼번에 뽑기 때문입니다. 시·도지사를 뽑는 광역자치단체장 선거, 시·도의원을 뽑는 광역자치의회 선거, 시장·군수·자치구청장을 뽑는 기초단체장 선거, 시·군·자치구의원을 뽑는 기초자치의회 선거, 그리고 시·도교육감을 뽑는 교육감 선거가 치러집니다. <아시아엔>은 ‘손혁재의 대선 길목’에 이어 6.2 지방선거의 의미와 전망 등을 짚어봅니다. <편집자> 지방선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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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명상] “나를 불편케 하는 건 남 아닌 내 기준과 내 생각”
우리가 꽃을 보고 아름답다고 느끼는 이유는 꽃이 우리의 아름다움의 기준과 틀에 부합하는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만났을 때 편하고 즐겁다면, 그 사람이 나의 기준과 틀에 부합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만났을 때 불편하거나 힘든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나의 틀과 기준에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나를 불편하게 하는 것은 그가 아니라 나의 기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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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코멘트] 논공행상 하지 말고, 공동정부 세심하게
지난 6개월 정권교체 열망은 단 한번도 52% 이하로 내려가지 않았다. 여야 두 후보 확정 후, 윤석렬 후보는 작년 10월 이후 평균 4-6%차로 일관되게 이기고 있었다. 그런데 불과 0.7%, 26만표로 결론났다. 국민 140만표는 어디로 갔는가? 결과로 이겼으면, 다 이긴 것인가? 이재명 개인문제 때문에 이길 수 있었을 뿐이다. 국민 염원을 담아내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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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재의 지선 전망대 D-83] 6월 2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집니다. 동시지방선거라 부르는 건 각급 지방자치단체의 장과 의원들을 한꺼번에 뽑기 때문입니다. 시·도지사를 뽑는 광역자치단체장 선거, 시·도의원을 뽑는 광역자치의회 선거, 시장·군수·자치구청장을 뽑는 기초단체장 선거, 시·군·자치구의원을 뽑는 기초자치의회 선거, 그리고 시·도교육감을 뽑는 교육감 선거가 치러집니다. <아시아엔>은 ‘손혁재의 대선 길목’에 이어 6.2 지방선거의 의미와 전망 등을 짚어봅니다. <편집자> 제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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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시대 ‘매몰시인’ 조벽암을 아십니까?
나는 일찍부터 분단시대 매몰시인에 큰 관심을 가졌다. 분단이란 태풍 끝의 산사태와 같은 것이어서 와르르 무너질 때 거기 압사하고 즉각 매몰된 어이없는 인물들이 많았다. 그리보면 ‘매몰차게’란 단어의 어감이 심상치 않다. 이데올로기가 있든 없든 그 매몰은 가리지 않고 한꺼번에 묻어버렸다. 분단시대 한국현대문학사는 그 때문에 불구적이고 반쪽이다. 넣을 사람 넣지 말아야 할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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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숙의 시와 사진] 새와 나무
눈 먼 새는 태어난 숲을 떠나본 적이 없는데도 저 언덕 너머에 해 그림자 길어지면 노을이 붉을 때를 안다. 귀 먹은 나무는 제 몸 흔드는 바람의 말을 들어본 적이 없는데도 들풀들이 웅성거리면 나뭇가지 위에 계절이 앉는 소리를 듣는다. 최명숙 시집 <따뜻한 손을 잡았네>(2014)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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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를 닮은 ‘생강’···위산역류 방지·체온상승 등에 효과
열 식품하면 떠오르는 것이 생강이다. 어릴 때 선친께서는 농한기인 겨울이 되면 생강을 얇게 썰어서 편강을 만들어 가끔씩 먹을 수 있도록 집안에 비치하여 두셨다. 그 덕분에 겨울 감기를 이길 수 있는 면역력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생강의 강한 맛이 메스꺼움과 구토를 방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강하면 많은 사람들은 열 식품으로 알고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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