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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타르월드컵] 정의를 믿는 자의 눈은 태양같이 빛난다

    이란 대표팀은 영국과의 경기 전 조국의 국가가 울려 퍼지는 순간 약속한 듯이 어깨동무를 하고 침묵했다. 이란으로 돌아갔을 때 어떤 운명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을까? 영국의 매체는 처형의 가능성마저 거론했다. 그들이 목숨을 걸고 국가제창을 거부한 것은 자국의 반정부시위에 지지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서였다. 지난 9월 히잡을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체포되었던 22세 여대생 마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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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의 알프스’ 키르기스스탄 ‘탐방기’

    텐산산맥의 만년설, 이식쿨호수 절경에 눈 황홀 지구상에 ‘땅’이란 뜻의 ‘스탄’이 나라의 이름 끝인 곳은 7개국이다.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과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남쪽의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을 제외한 5국은 ‘탄탄 독수리 5형제’로도 불린다. 이들은 구 소련의 그림자가 여전히 짙은 국가들이라고 할 수 있다. 경북 이철우 지사를 비롯한 지자체 장들도 ‘탄탄대로’ 진출에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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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플데믹②] 올겨울 추가접종은 ‘화이자’나 ‘모더나’ 2가백신으로

    [아시아엔=박명윤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미국에선 지난 11월 26일 기준 코로나 신규 감염자와 사망자가 2주 전에 비해 각각 14%, 5% 증가했다. 오미크론 하위 변이는 500여 종에 달해 추적조차 어려워지고, 미국 전역에서 하루 평균 300명이 코로나로 숨지는 실정이다. 올가을부터 배포 중인 오미크론 특화 백신의 접종률은 ‘백신 피로감’ 탓에 기존 백신의 15% 수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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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진핑 3연임 ‘1인 독주’와 ‘오성홍기’

    중국 국기는 오성홍기로 중국공산당, 농민, 민족자산계급, 소자산계급, 공산을 가리키지만, 내 생각으로는 민족구성인 한漢, 만滿, 몽蒙, 장臟, 회回를 뜻한다고 볼 수도 있다. 한족漢族 이외 이민족 통치를 따로 하는 것은 청淸의 이심원理蕃院이었다. 18개 성省은 직할直轄하지만 5개 번蕃은 별개로 통치했는데 , 중국은 앞으로 티베트, 몽골, 만주, 서장, 위구르로 나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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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기고] “발달장애인도 야구 맘껏 할 수 있어요”

    [아시아엔=조일연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회장]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스포츠 중에서 어느 것이 최고인가? 단순하고 유치할 수도 있는 우문이지만, 나는 단연코 야구라고 대답할 것이다. 농아학교에 고등부 야구팀을 창단해서 농아인들을 야구의 세계로 이끌어온 필자의 입장은 이렇게 편파적일 수밖에 없다. 야구를 최고의 스포츠로 꼽는 사람들은 필자 말고도 엄청 많다. 평일, 휴일을 가리지 않고 잠실야구장이나 고척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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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이육사기자상 추천 16일 마감

    항일 저항시인이자 일제 하 조선일보와 중외일보 등에 몸 담으며 저널리스트로도 왕성한 활동을 벌인 육사 이활의 기자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제정된 이육사기자상 후보작 추천 마감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이육사기자상심사위원회(위원장 홍종흠)는 “일제 강점기 정론직필을 펼친 기자 이육사의 저널리즘 정신을 기리고가 2023년 1월 제1회 이육사기자상 시상식을 연다”며 후보작 추천을 권했다.  후보작 추천은 16일까지이며 자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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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친정 신문 자랑 좀 하렵니다”…동아일보 ‘산화, 남겨진 사람들’로 관훈언론상

    동아 ‘산화, 남겨진 사람들’로 저널리즘 혁신부문 관훈상 수상 ‘환생:삶을 나눈 사람들’,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2년째 쾌거 2년 2개월여 전, 동아일보는 창간 100주년을 맞아 히어로콘텐츠팀을 출범시킨다는 사고를 냈다. 동아의 저널리즘 가치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원들이 협업하는 조직이라는 설명을 곁들였다. 히어로콘텐츠는 심층취재와 참신한 그래픽, 동영상, 디지털을 결합해 독자의 주목을 받는 복합 콘텐츠다. 동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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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플데믹①] “개량 백신 맞으세요” 코로나사령관의 권고

    [아시아엔=박명윤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지난 2020년 코로나(COVID-19) 미국 유입 이후 대응 사령탑 역할을 해 ‘코로나 사령관’으로 불린 앤서니 파우치(Anthony Fauci, 1940년生) 박사가 지난 11월 22일 백악관 연단에서 마지막 브리핑을 하면서 개량 백신 접종을 독려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 겸 대통령 의료고문인 파우치 박사는 12월에 54년간 공직 생활을 마무리한다. 도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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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아시아·12.7·대설·세계민간항공의날] 크리스마스카드 첫선(1842)·로또 복권 등장(2002)·‘겨울왕국2’ 17일만에 1000만 관객(2019)·태평양전쟁 발발(1941)

    세계 민간항공의 날  “…빈 들판엔/초겨울 저녁 해도 씻기고 없었다…벼 그루터기에/첫눈 살짝 끼얹히고/산비탈에 서릿발이 유리막대처럼 선 날…화농처럼 별이 돋고 발이 시렸다…나도 다만 오래 깊어지는 겨울을 살며/푸른 목청으로 살아가야지…”-이안 ‘겨울 와수리에서’ 12월 7일 오늘은 대설 -방어 등 겨울철 물고기 잡이 활발, 곰이 동면에 들어감, 남천의 열매가 붉게 물듦, 오늘 눈이 많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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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의 으뜸 성공 비결 ‘겸손’

    겸손이란 무엇일까? 겸손은 고개를 숙이는 게 아니고, 마음을 숙이는 것이다. 우리가 살면서 목격하거나 맞닥뜨리는 여러 가지 화(禍)의 근원은 겸양이 없는 탓이다. 화를 자초하는 것은 스스로, 또는 다른 사람에게 겸손하지 못하고, 양보하는 마음을 갖지 못하기 때문이다. 겸손과 양보는 곧 존경과 배려다. 겸손의 사전적 뜻은 ‘남을 존중하고 자기를 내세우지 않는 태도가 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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