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

    [엄상익의 시선] 나이 들수록 품위 있는 노인들

    실버타운에 1년을 묵으면서 품위 있는 노인들을 발견했다. 그들은 대체로 몇 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사소한 것 같지만 중요하다고 느낀 게 있다. 1년을 묵으면서 매일 같이 공동식당의 옆자리에 나란히 앉아서 밥을 먹는 노인이 있다. 매번 내가 해도 인사를 받는지 아닌지 구별 못할 정도로 무덤덤한 노인이다. 남에게 인사를 하는 것도 보지 못했다. 늙어서…

    더 읽기 »
  • 동아시아

    [엄상익 칼럼] ‘사교육 전쟁’은 왜 일어날까?

    박노해 시인의 글에서 대학에 대한 그의 절규를 본 적이 있다. 가난으로 대학 대신 공장에 다니던 그는 대학이 많은 지식과 인격의 산실로 알았었다고 했다. 그런데 막상 알고 보니 지성이 아니고 끼리끼리 학연으로 밀어주고 끌어주는 무서운 조직이더라는 것이다. 같은 대학 출신이라는 인연이 실적이나 평가보다 앞서고 좌도 없고 우도 없더라는 것이다. 그가 내린…

    더 읽기 »
  • 동아시아

    [구강보건②] 음주와 흡연, ‘구강 최고의 적’

    구강건조증(입마름증)은 말 그대로 침이 적정량 이상 분비되지 않아 입안이 말라있는 상태를 말한다. 건강한 성인의 경우 하루에 1-1.5리터의 타액(침)이 분비된다. 침이 적게 나오면 입이 마르는 느낌이 드는데, 이것이 심하면 구강건조증이 나타난다. 입안이 건조하면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고, 말을 하기도 어렵다. 또 충치, 풍치 등이 악화되며 구강 곰팡이, 구취(口臭), 미각 이상, 구강 궤양,…

    더 읽기 »
  • 동아시아

    [공연] 하트하트오케스트라 2023 정기연주회

    한편 하트하트재단은 발달장애인의 음악적 재능을 계발하고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며, 단원들에게 활동비와 연주 개런티를 지급해 발달장애인이 당당한 사회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더 읽기 »
  • 동아시아

    [영화] 인디아나 존스:운명의 다이얼…”해리슨 포드 형아, 참 수고하셨어요”

    영화 <인디아나 존스 : 운명의 다이얼>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5편이자 최종 완결판이다. 이제 80세를 넘긴 해리슨 포드는 42년간 쫓고 쫓기는 ‘추격의 달인’ 고고학자 주인공을 맡아 열연했다. 1982년 1편 <레이더스> 한국 개봉 당시 10대 후반 관객이었던 필자는 이제 50대 후반 관객이 됐다. 최종 시리즈 엔딩 크레딧이 오르고 메인 OST가 흐르자 마음이…

    더 읽기 »
  • 동아시아

    [구강보건①] “입은 건강의 문…소화·감각·분비·체온조절 등 많은 기능”

    구강(口腔, oral cavity)은 소화관의 입구에 위치하며, 음식물 등에 의한 여러 가지 기계적, 화학적 자극에 노출되는 부분이다. 음식물의 소화에 필요한 침을 분비하는 많은 침샘이 존재하고, 면역반응에 관여하는 편도(扁桃, tonsil), 맛 자극을 비롯하여 다양한 화학적 자극을 수용하는 신경종말(神經終末, nerve terminal)이 분포하고 있다. 구강은 입술에 의해 피부층으로 이행하고, 인두부에서는 소화관으로 연결된다. 구강은 외부적으로는…

    더 읽기 »
  • 동아시아

    [최영훈 칼럼] IAEA “후쿠시마 처리수 안전기준 ‘부합'” 발표와 시진핑의 중국몽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후쿠시마 처리수가 안전기준에 부합한다는 최종 보고서를 발표했다.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이 7~9일 인접국인 우리나라에도 와 조사결과를 설명할 계획이다. 앞서 후쿠시마 방류수를 놓고 한-일-국민의힘과 북-중-민주당이 편을 먹고 전쟁을 벌이듯 했다. 얼마 전, 후쿠시마 원전과 중국 원전 방류수를 둘러싸고 중국과 일본이 격돌했다. 한국에선 지금도 남남분열로 좌와 우, 여와 야가 죽고 살기로 정면…

    더 읽기 »
  • 동아시아

    [엄상익의 시선] 소년시절의 부끄러운 고백

    우연히 인터넷신문에서 ‘사시 출신에게 수모 안 당한 재벌총수 없었다’라는 글을 읽었다.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한 예리한 글이었다. 그걸 보면서 ‘나는 왜 사시를 했을까?’라고 내 자신에게 물어보았다. 동기는 열여섯살 소년의 치기 어린 천박한 복수심이었다. 중학교 3학년 초 재벌의 건달기 있는 아들에게 칼을 맞았다. 죽을 뻔했다. 칼보다 불공정이 더 싶은 상처를 냈다. 교사들이…

    더 읽기 »
  • 동아시아

    국회도서관·한국법제연구원 ‘법률분야 생성형 AI 활용과 과제’ 공동세미나

    국회도서관(관장 이명우)과 한국법제연구원(원장 한영수)은 13일(목) 오후 1시30분~오후 5시40분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세상의 모든 법률, 지능으로 연결하다-법률분야 생성형 AI 활용과 과제’를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

    더 읽기 »
  • 동아시아

    [특강] 강민구 판사 ‘생성형 AI(GPT) 시대와 법조인의 대응자세’

    서울고등법원 강민구 부장판사는 6일(목) 낮 12시~오후 1시 서울법원종합청사 1층 청심홀에서 ‘생성형 AI(GPT) 시대와 법조인의 대응자세’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