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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아라비안 이야기] ⑪ “너는 네 인생을 찾아”
*<샤마위스로 가는 길> 열한 번째 이야기 17 히샴 와지흐가 화가 난 채 밖으로 나왔을 때 그는 자신의 얘기를 들어줄 사람을 찾고 있었다. 그의 아버지는 뒤늦게 청춘을 맞이한 것이 분명했다. 그의 아버지 장군 나리께선 아들의 신부를 찾아주는 대신 그 나이에 다시 결혼을 하려고 하는 것이다. 부서 동료들에게는 이에 대해 뭐라고 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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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남아공 더반, ‘브릭스’ 정상회의 개막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26일 오후(현지시간) 제5차 브릭스(BRICS) 정상회의가 개막됐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정상회의는 제이콥 주마 남아공 대통령과 함께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만모한 싱 인도 총리가 참석했다. 회의는 더반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식에 이어 만찬을 겸한 연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마 대통령이 만찬에 앞서 회원국 정상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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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강성현의 중국문화산책] “강산은 바꿔도 본성은 못 바꿔”
*중국 속담으로 배우는 ‘중국인의 지혜와 처세, 그 달관의 예술’을 연재합니다. (ji?n?)(sh?n)(y?)(??i),?? (b?n)(x?n?)(n?n)(y?) 江山易改, 本性?移 (짱산이가이, 번씽난이) “강산은 바꿀 수 있어도 타고난 본성은 바꾸기 어렵다”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한국 속담과 유사하다. 이 말에 비추어 보면 타고난 성격과 기질은 좀처럼 바꾸기가 힘든 것 같다. 박근혜 리더십이 여전히 ‘소통부재’라며 세인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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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이병효 칼럼] ‘북한소행’ 의문의 여지없는 천안함 사건
26일은 천안함 사건 3주년이었다. 천안함 폭침은 우리 군함이 도발하지 않은 공격을 받았다는 의미와 함께 이에 대응하는 군의 무능과 책임이 가장 두드러졌던 사건이었다. 하지만 정작 그림자를 길게 드리운 후유증은 한국사회 안의 분열과 간극, 그리고 진보적 지식인의 우매함과 편견, 아집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계기가 됐다는 점이다. 천안함 사건의 침몰 원인을 논하기 전에 언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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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교과서 ‘독도 표기’…동북아역사재단 ‘긴급 학술회의’ 개최
일본 문부과학성이 올해 일본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동북아역사재단이 이번 검정 결과의 의미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긴급 학술회의를 27일 오후 2시부터?개최한다. 일본에서는 26일 검정을 신청한 사회과 교과서 21종 중 15종에 독도 기술이 포함됐으며, 그 중 일본사와 세계사 등 3종의 교과서에 올해 처음으로 독도가 표시된 지도나 독도 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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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미얀마, ‘이슬람-불교’ 대규모 유혈충돌
메이크틸라 주변 3개 지역서 이슬람교 사원ㆍ가옥 공격받아 미얀마 중부 만달레이주 메이크틸라에서 발생한 이슬람교도와 불교도 간의 분쟁이 인근 지역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메이크틸라는 지난 22일 비상사태가 선포되고, 군대가 치안과 행정을 맡으면서 일단 사태가 진정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메이크틸라 주변 지역 세 곳에서 이슬람교도들의 집과 사원들이 괴한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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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이신석의 분쟁지 여행] 나고르노카라바흐 공화국 이야기
아제르바이잔 vs 아르메니아 갈등이 씨앗 구소비에트연방 해체 후 아제르바이잔 내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에는 많은 수의 아르메니아인이 살고 있었다. 그들의 독립을 지원하는 정교를 믿는 아르메니아와 이슬람을 믿는 아제르바이잔 간의 지역 갈등이 일어 이것은 국가간 전면전으로 확대되었다. 1990년대 초반 막을 내린 전쟁에서 수적으로 우세한 아제르바이잔은 구소비에트 시절 석유 시추와 관련된 공병 출신들이었다.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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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김중겸 칼럼] ‘하이힐 신고 마라톤’···자선도 하고 여권도 높이고
2006년 봄 네덜란드의 <Magazine Glamour>는 참신한 기획을 했다. ‘여성의’ ‘여성을 위한’ 마라톤. 여성이 하이힐 신고 뛰는 마라톤대회였다. 암스테르담 중심가에서 개최했다. 이 하이힐 신고 뛰는 마라톤(stiletto runs,? hoge hakken races, high heel race)은 달리는 거리가 최단 45m에서 최장 200m까지. 그해의 성공에 힘입어 지금도 계속 하고 있다. 목적은 세가지. ①자선 ②여성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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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암수술 대가’ 박재갑의 시선이 멈추자 ‘꽃이 피었다’
서울대 의대 박재갑 교수(일반외과)는 수술 때도 여간해선 핸드폰을 켜놓고 있다고 한다. “내게 수술 받은 환자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언제든 달려갈 준비를 해야 하겠기 때문”이란다. 국립암센터 초대원장을 지내며 “흡연이야말로 만병의 근원”이라며 이석연 변호사 등과 금연운동에 뚝심 있게 앞장서고 있는 박 교수가 이달 초부터 서울대 암병원 2층 복도에서 사진 및 그림전을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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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직필] 팀워크가 중요한 이유
이명박 정부에서 임명된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박근혜 정부에서도 국방부장관으로 재임명된 것은 역대 정부에 없었던 초유의 포석이다. 급박한 안보상황에서 그나마 천만다행이다. 이번에 정부조직법 처리가 늦어지면서 정부가 돈좌(頓挫)되는 사태에까지 이르렀지만 그 가운데서도 국가안보의 최일선이요 보루인 軍은 장관과 합참의장의 지휘 하에 한 치의 흐트러짐이 없었을 것으로 확신하기 때문에 신뢰와 기대가 크다. 이제는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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