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아시아

    터키 경찰, 또다시 시위대에 최루탄 발포

    터키 경찰이 13일(현지시간) 또다시 물대포와 최루탄을 발포해 수백 명의 시위대를 해산시켰다. 시위대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총리에 대한 반대시위의 심장부인 게지공원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이들은 수 주 동안 계속된 시위로 장사가 잘되지 않아 불만이 많은 상점 주인들과도 마찰을 빚었다. 이날 시위는 반정부 시위를 주도한 탁심연대 주축인 터키 건축가·기술가 협회(TMMOB)를 도시개발계획의 최종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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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아시아

    말랄라 “내 인생 전부 여성교육에 바칠 것”

    여성의 교육권을 주장하다 탈레반의 총격을 받고 극적으로 살아남은 파키스탄의 말랄라 유사프자이(16)가 “‘탈레반 피격 소녀’로만 알려지고 싶지는 않다”는 포부를 밝혔다. 말랄라는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주유엔 파키스탄 대표부에서 열린 환영 연회에서 “2012년 10월 9일의 (탈레반) 공격은 내 인생의 한 부분일 뿐”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솔직히 말하면 ‘탈레반의 총을 맞은 소녀’보다는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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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아시아

    스노든, 러시아에 임시 망명 요청

    국제인권기구 등과 면담서 “남미 가기 전까지 러시아에 남고 싶다” “미국에 해 안 끼칠 것”…푸틴의 망명 조건 이행 의사도 밝혀 미국 정보 당국의 개인정보 수집활동을 폭로하고 러시아에 도피 중인 미국 중앙정보국(CIA) 전 직원 에드워드 스노든이 12일 러시아에 임시 망명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타르타스 통신 등은 스노든이 이날 오후 5시 5분(현지시간)께부터 모스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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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아시아

    [이슬람 바로알기] ⑥모하메드 메카 재입성, 아내 무릎 베고 눈 감아

    모하메드가 그의 동조자들과 함께 메카 지배세력들의 탄압을 피해 메디나로 본거지를 옮긴 서기 622년 ‘헤지라’에 대해 지난 글에서 소개했다. 이번에는 그 후 무슬림들이 코레쉬족의 공격을 번번이 막아내면서 아라비아 반도에서 아무도 넘볼 수 없을 정도의 실력을 쌓고 결국엔 메카에 무혈 입성을 하며 마침내 632년 모하메드의 사망에 이르는 시기까지 서술하기로 하겠다. 코레쉬 내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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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인도네시아, 교도소 폭동…200명 탈옥

    폭동·방화 와중에 테러범 13명도 빠져나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메단에 있는 교도소에서 11일(현지시간) 재소자들이 폭동을 일으켜 불을 지르고 경비원에 병을 던지는 와중에 약 200명이 탈옥을 감행했다. 교도소 소식통은 이날 탄중 구스타 교도소에서 탈주한 재소자 중에는 테러범 13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국립경찰 대변인 로니 프렝키 솜피에 소장은 테러범들이 교도소에서 도망쳤다는 보도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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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병준의 독도이야기] 안휘 소설 ‘동해영웅 이사부’와 독도

    일본이 7월9일 ‘2013년 방위백서’를 발표했다. 백서는 방위성이 내각회의에 보고하여 확정하는 것이다. 이는 대내적으로 평상시 군사행정의 지침이며, 비상시에는 군사행동의 규범이다. 대외적으로는 “한국이 독도를 강점하고 있다”는 인식을 국제사회에 확산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는 것이다. 주된 내용은 “일본 고유의 영토인 북방영토(쿠릴열도의 일본명)와 다케시마(독도의 일본명) 영토문제가 여전히 미해결인 채로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일본은 방위백서에서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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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북한, 개성공단 근로자 중국에 고용 요청

    북한이 개성공단 철수 근로자를 고용해달라고 중국측에 요청했다는 보도가 다시 나왔다. 요미우리신문은 12일 북한의 김계관 외무성 제1 부상이 지난달 중순 중국 다롄(大連)을 방문했을 때 중국측에 개성공단의 북측 근로자를 북중 국경지대에 있는 황금평·위화도 경제특구에서 받아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익명의 북중 관계자를 인용해 김 부상이 지난달 19∼20일 다롄에 머물 때 베이징에서 동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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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일본 열도 폭염 강타…열사병 속출

    일본 열도가 기록적인 7월 폭염에 휩싸였다. 11일 오후 3시께 일본 도쿄 북쪽 지역인 군마(群馬)현 다테바야시(館林)시의 기온은 최고 39.5도까지 치솟았다. 이는 10일 야마나시(山梨)현 고슈(甲州)시에서 기록한 39.2도를 넘는 올해 최고 기온이다. 다테바야시시의 기온은 사흘 연속으로 39도를 넘었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최고 기온이 35도를 넘은 곳은 전국 927개 관측지점 중 122곳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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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캄보디아, 밀림의 ‘야생동물’을 되살리다

    캄보디아에서 만난 두 가지 풍경…”밀렵꾼에서 에코투어 가이드로” 지난 봄 여행 다큐멘터리 촬영을 위해 한 텔레비전방송 촬영팀과 함께 캄보디아에 다녀왔다. 톤레삽 호수에서 살아가는 캄보디아 사람들의 생활상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고 앙코르와트에도 더 깊이 다가갈 수 있었다. 하지만 한국인들에게 익숙해져 버린 풍경에만 렌즈를 고정할 수는 없었다. 무언가 ‘새로운’ 게 필요했다. 캄보디아를 여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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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명윤의 웰빙 100세] 5過(食, 飮, 勞, 慾, 色) 삼가면 건강만점

    미국 워싱턴대 건강측정평가연구소(IHME) 크리스토퍼 머레이(Murray) 교수팀이 전 세계 연구진 500여명과 공동으로 국가별 장애보정수명(DALY: Disability-adjusted life year)을 조사한 결과를 최근 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의 장애보정수명은 70.3세로 나타났다. 즉 한국인의 기대 수명은 79.7세(2010년)이지만 실제로 질병을 앓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간은 70.3년에 불과하다. 따라서 한국인은 9.4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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