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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난사군도에 우체국 신설…실효지배 강화
베트남이 남중국해 분쟁도서 스프래틀리 군도(베트남명 쯔엉사, 중국명 난사군도)에 보건소와 학교에 이어 우체국을 개설, 실효지배를 한층 강화한다. 베트남소리방송(VOV)과 일간지 뚜오이쩨 등은 6일 정보통신부를 인용, 쯔엉사 지역 우체국 개설안이 응웬 떤 중 총리의 재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정보통신부는 산하 체신청에 해군과 협력, 쯔엉사의 여러 섬에 우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했다고 이들 매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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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구의 필리핀바로알기] 대박이냐 사기냐?
필리핀에서 사업을 하면서 현지인들이나 교민들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하소연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봤는데, 사정을 들어보면 거의 대부분 이러한 단계를 밟고 있었다. 첫 단계 : “아직 발표되지 않은 대박 아이템이 있다. 아주 절친한 정부 고위관리하고 은밀히 추진 중이니 다른 누구에게도 발설해서는 안 된다. 한국의 대기업들은 일이 어느 정도 진행되고 나면 가로채 버리곤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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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벗 호주 총리 “軍위안부, 현대의 문제 아니다”
일본을 방문 중인 토니 애벗 호주 총리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해 “호주에서는 현대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7일 보도된 아사히(朝日)신문 인터뷰에서 “호주에도 (피해자가) 있는 옛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 일본의 역사 인식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는 물음에 호주와 일본이 통상교섭을 시작해 발전을 이뤘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이같이 답했다. 애벗 총리는 “중요한 것은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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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서 50대 여기자 피살
필리핀 루손섬에서 50대 언론인 1명이 또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필리핀 언론은 7일 경찰 소식통을 인용, 전날 마닐라 남쪽 외곽의 카비테 주에서 지역매체 소속의 여기자 루빌리타 가르시아(52)가 괴한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범인이 가르시아의 집에 침입, 그녀를 향해 최소한 4차례 총격을 가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가르시아 기자는 가족에 의해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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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대선 ‘성공’ 환호도 잠깐?
탈레반 공격재개 조짐…부정선거 논란 촉발 가능성 아프가니스탄 대선 투표율이 예상보다 크게 높아진 것으로 전망된 데 대한 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에 암운이 몰려오고 있다. 대선 당일 조용했던 반군 탈레반이 공격을 재개하려는 조짐을 보이는데다 부정선거 논란이 촉발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2001년 말 이래 집권해온 하미드 카르자이 현 대통령 후임을 뽑기 위한 대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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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 서방 對러시아 제재로 원유수출 ‘차질’
중앙아시아 최대 산유국인 카자흐스탄이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서방의 대(對) 러시아 제재 탓에 원유수출에 차질을 빚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작바이 카라발린 카자흐 석유·가스장관은 7일 “서방의 러시아 제재로 카자흐의 원유수출이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텡그리뉴스 등 현지언론이 전했다. 그는 또 “상황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마냥 기다릴 수는 없다”며 “가능한 모든 대책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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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학생단체, ‘입법원 점거’ 중단 선언
“10일 오후 6시 자진 해산”…선거 앞두고 파장 이어질 듯 대만 학생운동 단체가 입법원(국회) 점거 농성을 중단하겠다고 7일 선언했다. 대만 학생운동 단체는 이날 오후 8시(현지시간) 타이베이 입법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점거 농성을 통해 이미 부분적인 임무를 완성했다고 판단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학생단체는 실제 농성 해산 시점은 오는 10일 오후 6시로 잡았다고 설명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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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태국 ‘쌀 수출공세’로 세계는 지금 ‘쌀값 전쟁’
(AP=연합뉴스) 25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의 왕궁 광장에서 중부 지역에서 온 농민들이 정부의 쌀 수매가 인하 계획에 항의하면서 “농가, 나라의 척추”라고 적힌 글귀를 들고 농성을 벌이고 있다. 태국 정부가 고가 수매 정책으로 늘어난 쌀 저장고의 수출 공세를 폄에 따라 세계 ‘쌀값 전쟁’이 예상된다. 태국쌀수출협회(TREA)는 최근 태국산 쌀의 수출가격이 t당 400달러 이하로 내려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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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영화제’ CGV구로서 17~19일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베트남을 영화로 만나는 ‘2014 베트남 영화제’가 17~19일 CGV 구로에서 열린다. 최신 흥행작인 ‘하이힐 전쟁’을 비롯해 베트남 박스오피스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거나 국제영화제에서 호평받은 영화 5편을 선보인다. ‘하이힐 전쟁’은 여성의 사회 진출이 늘면서 생겨나는 사랑과 질투를, 스릴러물인 ‘스캔들’은 여배우의 시기와 질투에서 비롯된 파멸을 담았다. 2012년 베트남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블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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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 칼럼] 찍찍이의 원조 ‘의생학’
연못 가득 활짝 펼쳐놓아도 연꽃잎에는 좀처럼 먼지가 쌓이지 않는다. 잎의 표면에 돋아 있는 수천 분의 1밀리미터 크기의 미세돌기들 덕택에 별나게 동글동글 맺히는 물방울들이 이리저리 굴러다니며 먼지를 씻어내기 때문이다. 바로 이 원리를 이용하여 카이스트 생명화공학과 양승만 교수팀은 청소할 필요 없는 전광판이나 김이 서리지 않는 유리창을 제작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미세구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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