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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네팔영화 ‘졸라’, 힌디 여성에 가해지는 순장(殉葬) 악습 폭로
고대에 살아 있는 아내나 신하를 죽은 남편이나 임금과 함께 묻었다고 전해지는 ‘순장(殉葬)’. 순장이 불과 한 세기 전만 해도 네팔과 인도의 ‘상류층’에서 널리 시행됐다고 한다. 죽은 남편을 화장할 때 살아 있는 여러 명의 아내를 함께 불로 태운다. 죽어서 더 나은 내세의 삶을 맞게 하려는 것이 그 이유다. 여기엔 여성을 아기 낳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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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터키 탄광 ‘人災’ 최소 274명 사망…반정부 시위 격화
터키 마니사주 소마탄광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한지 이틀째인 14일(현지시간) 타네르 이을드즈 터키 에너지부 장관이 최소 274명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갱도 안 광부 787명 중 450여명이 구조됐으나 갱도에 갇힌 이들이 남아 희생자는 계속 늘고 있다. 탄광 폭발 원인은 전력배분기에서 발생한 화재로 추정되며 불길 탓에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현지 시민들은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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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베트남 한국기업 태극기 내걸어 봉변 면해
중국-베트남 영유권 분쟁에 따라 베트남 근로자들의 시위가 중국뿐 아니라 싱가포르, 홍콩, 대만, 일본 기업들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 13일 시위로 54개 한국업체가 피해를 봤고, 지역별로 빈즈엉성 48개, 동나이성 5곳, 떠이닝성 1곳으로 집계됐다. 시위 과정에서 한국인 업주 1명도 부상당했다. 하지만 주베트남 총영사관 지침에 따라 상당수 한국기업들이 태극기를 게양하면서, 14일 태극기를 건 한국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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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오늘의 아시아] 아사쿠사 축제, 인력거로 즐겨야 제 맛
2014년 5월14일, 일본 동경 아사쿠사 센소지(淺草寺)에서 관광객이 인력거를 타고 있다. 아사쿠사는 2차 대전이 발발하기 전까지 동경의 유일한 번화가였으며 현재에도 에도 시대의 풍경을 느낄 수 있다. 아사쿠사 거리의 중심인 센소지는 단일 관광지로 일본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일본의 명소이다. 매년 5월에는 동경의 3대 축제 중 하나인 산자마츠리(三社祭)가 아사쿠사에서 열리며 올해는 16일~1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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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Asian Stars] ‘웨이보 퀸’ 야오천이 5500만 몰고 다니는 이유
중국 첫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 야오천 스타가 돼 부와 명성을 얻어 좋은 게 뭘까. 할 수 있는 일의 범위가 넓어지는 것 아닐까. 물론 약물과용 같은 나쁜 길을 택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기부와 사회봉사활동은 그 반대지점이라 할 수 있다. 할리우드에선 오드리 햅번, 미아 패로, 제인 폰더 등이 원조 활동가들이다. 야오천(姚晨·34)은 요즘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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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구의 필리핀바로알기] “필리핀으로 이민은 절대 오지 마세요”
지난 20여년 간 필리핀의 물가는 10배 이상 올랐는데 서민들의 급여는 2~3배 정도밖에 오르지 않았다. 1991년 서민들이 대중교통 수단으로 애용하는 지프니의 기본요금은 75센 타보(0.75페소)였고 도시 근로자의 평균임금은 5천페소(당시 환율기준 약 185달러) 수준이었는데, 2012년 현재 지프니의 기본요금은 8페소, 도시 근로자의 평균임금은 1만5천페소(현재 환율 기준 약 350달러) 수준이다. 물가상승의 가장 큰 요인은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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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日 2020 올림픽 앞두고 클럽 규제완화 추진
조만간 일본 열도에 춤바람이 불 듯하다. 일본 정부가 젊은이들이 춤과 음악을 즐기는 클럽을 ‘풍속영업법’ 규제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기 때문이다. 정부 규제개혁회의는 12일 풍속영업법 조문에 명시된 ‘손님이 춤추고 식사하는 장소’를 풍속영업 범주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제언했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도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댄스홀 및 댄스교실 규제 완화를 포함한 풍속영업법 개정에 대해 긍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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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中 여군의장대 62년 만에 첫 등장
중국에서 1952년 의장대가 창설된 후 62년 만에 처음으로 여군의장대가 등장했다. 12일 중국은 여군의장대원 13명을 동원, 베이징 인민대회당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베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을 맞았다. 여군의장대는 미국과 캐나다, 프랑스, 칠레, 콜롬비아 등에만 있어 중국 여군의장대 등장은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중국군 기관지 <해방군보(解防軍報)>는 이에 대해 “중국이 시대에 발맞추고 있으며 현대 중국의 문화발전을 보여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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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베트남서 반中 오토바이 ‘묻지마 테러’
중국 남중국해 석유시추를 두고 중국-베트남간 해상충돌이 격화되면서 베트남 전역에 중국 석유시추작업 반대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베트남 일부 지역에서는 오토바이 ‘묻지마 테러’도 발생하고 있다. 오토바이 시위대는 베트남 빈증의 공단에서 각목을 들고 돌아다니며 긴장수위를 높이고 있어 현지인들도 외출을 삼간다. 이들은 국공립 싱가포르 공단 등 주변지역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13일에는 중국 가구공장 빈두옹밴켓(Binh Duong B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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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스승의 날, 서남수 교육부장관께
장관님, 올해 스승의 날은 가장 슬픈 가운데서 맞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교육행정의 수장이신 장관님께 지난 한 달은 몇 년 이상으로 느껴질 지도 모릅니다. 특히 세월호 참사 직후 수행직원의 실수와 장관님의 사소한 부주의로?생긴 일로 뜻하지 않은 구설에?오르시니?무척 속상하실 것 같습니다. 1998년 여름 한겨레신문 교육 담당기자로 당시 국장급이던 장관님을 처음 만난 이후 16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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