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아시아

    터키, 프로축구 관람에도 실명확인?

    터키 정부가 지난달 19일부터 빈번한 축구장 폭력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프로축구 관람실명제’를 시행했으나 터키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5월9일 앙카라 법원은 온라인 입장권 발매시스템 ‘파소리그’(Passolig)를 중단하란 판결을 내렸다. 파소리그는 주민번호 또는 여권번호 등 개인정보가 입력된 카드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입장권을 구매하는 제도다. 파소리그 운영사업자 아크티프 은행은 개인정보를 경찰, 터키축구협회(TFF) 등과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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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김국헌의 직필] 삼성후계자, 이재용말고 또 있다

    삼성 이건희 회장이 저물어가고 있다. 놀라운 것은 그 큰 조직이 비상상황 속에서도 거의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삼성이 가히 초일류의 조직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김영삼 대통령은 경제는 일류, 정치는 3류라는 이건희의 비판에 격분하였다지만 오늘의 삼성을 일군 이건희가 보았을 때 우리의 정치와 행정은 그만큼 한심하기 짝이 없었을 것이다. 삼성과 함께 쌍두마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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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란코프 칼럼] 북한 3세대를 주목하는 이유

    북한 사회, 특히 상대적으로 계급이 낮은 엘리트 집단은 북한정권에 대해 냉소적이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북한체제를 비판하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었다. 소련을 위시한 과거 공산국가들이 그랬듯, 공산주의 이데올로기는 점차 붕괴되고 있다. 공산주의 국가에서 지배층은 권력을 장악하는 동안 대중의 지지를 받았다. 공산주의는 완벽한 유토피아를 약속했다. 이같은 이론은 미사여구로 포장돼 설득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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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국헌의 직필] ‘레이저 눈길’ 말고 ‘三合질문’으로 관료장악을

    세월호 참사라는 미증유의 재난을 당해 정부나, 언론에서 ‘국가개조’란 말을 함부로 쓰고 있다. 잘못된 것만 정확히 지적하고 그 연관관계를 정밀히 집어내어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지 발본색원(拔本塞源) 등의 언어를 쓰는 것은 삼가야 한다. 문제의 근원을 정확히 집어내어 시스템적으로 개선하는 전략이 중요한 것이다. 관료의 전문성이라고 하나 대부분은 삼합(三合)이면 끝난다. 실국장들이 장관에게 무엇을 보고하면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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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개혁·개방 미얀마, 아세안정상회의 개최

    미얀마 네파도에서 5월10부터 이틀간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을 주 의제로 아세안 정상회의(ASEAN SUMMIT)가 열렸다. 최근 필리핀은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군도(중국명 난사군도)에서 불법 조업 혐의로 중국 어민 11명을 체포해서 중국과 마찰을 빚고 있다. 베트남도 남중국해 파라셀 군도(베트남명 호앙사, 중국명 시사군도)에서 중국과 갈등을 겪고 있으며, 중국이 이곳의 석유시추를 추진하자 양국의 충돌이 발생하기도 했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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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Asian Books] 아시아의 불안한 바다: 남중국해·태평양 평화의 종말

    아시아의 불안한 바다: 남중국해·태평양 평화의 종말 로버트 D. 카플란ㅣ랜덤하우스ㅣ2014 남중국해는 세계 해상 교통량 중 3분의 1을 차지한다. 미국의 서태평양 지배력이 줄어들면서 중국의 공세가 아시아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 중국은 동아시아 해양에 9개의 선을 만들어 그 안에 있는 모든 섬들에 대한 주권을 주장하고 있다. 중국은 남중국해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를 비롯한 여러 주변국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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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오늘의 아시아] 대만 석가탄신일

    2014년 5월11일, 대만 수도 타이페이 중정기념관(Chiang Kai-shek Memorial Hall) 앞에서 시민들이 석가탄신일을 기념하여 합동 기도를 하고 있다. 대만은 매년 5월 둘째주 일요일을 법정 석가탄신일로 지정하여 기념식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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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민병돈 칼럼] 내가 권력자 봐도 배 안 아픈 이유

    권력지향 사회에서 가치지향 사회로 나아가자 봄의 전령 개나리와 목련에 이어 진달래와 철쭉이 꽃망울을 터뜨리며 아이 손잡고 걸어가는 아낙네들 발걸음을 잡는다. 나비가 날아오고 벌이 윙윙거리니 위대한 자연의 순리에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즐거운 표정들이다. 그런데 여기에 염치없게도 잡음이 끼어든다, “시민 여러분, 여러분의 일꾼 ○○○에게 한 표를…”. 6·4 지방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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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Asian Stars] “여성 관객 앞에서만 노래하겠다”

    말레이시아 힙합 퀸, 미즈 니나(Mizz Nina·33) 인기 힙합가수 미즈 니나가 앞으로 여성 관객 앞에서만 노래하겠다고 폭탄 선언했다. 그는 지난해 11월부터 메카 순례를 다녀온 뒤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록밴드 리드싱어인 남편 노(Noh)도 그를 지지했다고 한다. 니나는 그동안 공들여온 패션 일에 전념하겠다고 했다. 연예계에서는 니나가 사실상 음악활동에서 은퇴하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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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첨단시술로 아시아인 ‘심장’ 살린다

    고려대 안암병원 흉통클리닉, 몽골·미얀마·스리랑카 의료지원 지구상 모든 인간의 행복은 가슴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주먹보다 조금 큰 심장, 그 울림에서 시작된다. 미약한 심장 울림과 원활치 못한 순환으로 고생하는 많은 아시아인들의 행복을 되찾아주는 일에 한국 의료진들이 앞장섰다. 고려대 안암병원 흉통클리닉과 (사)심혈관건강증진연구원(Cardiovascular Welfare & Research Institute, 이사장 임도선 고려대 의과대학 순환기내과 과장)이 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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