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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독일 통일과정 잘 보면 ‘북한 급변사태 해결책’ 찾을 수 있다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서독은 1960년대 중반부터 동방정책을 추진하여 동독과 꾸준한 대화와 교류협력을 추진하면서 동독을 내부적으로 개혁, 개방시켜 양독이 기능적으로 수렴하게 되는 통일정책을 구상하고 수행해 왔다. 서독의 적극적인 통일정책이 고르바쵸프의 등장과 더불어 가속화 효과를 내게 됨으로써 서독으로의 흡수통일이 불가피 내지 불가항력이 되는 상황이 조성된 것이다. 동독지도층이 동독의 전반적인 붕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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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터키언론 어제와 오늘⑤]발행부수 ‘자만’의 1/3 불과 ‘친에르도안’ 매체에 광고는 22배 몰아줘
공기업 광고는 언론 길들이기 ‘최고 수단’ [아시아엔=압둘하미트 빌리치 터키 지한통신사 사장] 터키의 과거정부들은 때때로 광고를 이용해서 신문사들의 충성을 유도했다. 광고는 발행부수가 적은 신문사들에게 매우 중요한 수입원이다. 정부도 역시 이러한 상황을 이용해서 언론의 충성을 이끌어내려 했다. 2014년 의회의 질의에 불렌트 아린크 부총리는 “2014년 1분기 친정부 신문사들에게 제공된 광고료가 630만 달러”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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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파키스탄은 ‘유령학교’ 천국?···”1만곳 육박, 수백만 달러 예산만 따먹는 하마”
[아시아엔=나시르 아이자즈 ‘아시아엔’ 파키스탄 지사장, PPI 전 편집국장] 파키스탄은 ‘유령(Ghost)’이란 단어가 익숙한 나라다. 파키스탄에선 현재 1만개에 달하는 ‘유령학교’가 건물만 남아, 다른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정부는 매년 공교육에 수백만 달러를 투자한다. 막대한 예산은 교사의 월급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것이지만 실제론 이와 무관한 곳에 쓰이고 있다. 빈곤아동을 위해 설립된 기초교육공동체프로젝트(Basic Education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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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인류잔혹사···’비더마이어 시대’서 나치·소련군의 ‘부녀자 성폭행’까지
[아시아엔=김중겸 전 인터폴 부총재] 비엔나에서 진격 멈춘 적군(Red Army). “이 넋 나간 동지들아. 베를린에 미군보다 먼저 들어가란 말이다.” 스탈린이 호통을 쳤다. 서둘러 진입했다. 그때가 1945년 4월 21일. 폐허와 벽돌 더미 속에서 독일 여성을 보이는 족족 겁탈했다. 열살 소녀를 부모 눈앞에서 능욕했다. 예순 다섯 어머니와 스물두 살 딸을 나란히 눕혀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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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김대중·김종필 ‘3김’ vs 오다·도요토미·도쿠가와 ‘3인’ 비교해보니···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일본의 전국시대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 3인의 특성을 비교하는 이야기는 유명하다. 이제 김영삼(YS), 김대중(DJ), 김종필(JP) 등 3김을 그에 견주어보자. YS는 오다 노부나가다. “꾀꼬리가 울지 않으면 죽여 버린다”고 할 만큼 직정적이고 공격적이다. 하나회 숙정, 금융명제 실시는 DJ도 JP도 못한다. 하나회를 숙정했기 때문에 한국정치에서 군부의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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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미국교회 ‘동성혼인’ 허용 움직임에 대해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요즈음 미국기독교계에서는 동성(同性) 짝짓기 허용 문제로 무척 소란스럽다고 한다. 5월14일자 <양키타임스>는 ‘동성혼인 허용 교회 화들짝, 예수를 믿어야 합니까?’라는 제하의 보도를 했다. 동성혼인은 ‘동성인 두 명의 남자 또는 두 명의 여자끼리 혼인하는 관습’을 말한다. 동성간 혼인제도는 전 세계 대부분의 나라에서 법과 종교, 관습을 통해 규제해왔다. 그런데 몇몇 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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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다음카카오 이석우, 핀테크 세미나서 금융당국 규제 ‘작심 비판’···임종룡 금융위 대책 ‘관심’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이석우 다음카카오 공동대표가 정부의 규제를 정면 겨냥해 작심 발언했다. 이석우 공동대표는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서강대 금융법센터 주최로 열린 핀테크 학술대회에 패널로 참석해 “중국은 머니마켓펀드(MMF) 위어바오(餘額寶) 잔액이 100조원이라는데 고작 10만원 송금하는 뱅크월렛카카오가 무슨 핀테크냐. 다음카카오를 핀테크 기업이라고 부르는 것 자체가 부끄럽다”며 “울고 싶은 심정”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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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유고’ 등 북한 급변사태 대비 시나리오 준비돼 있나?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북한의 급변사태는 “북한체제가 붕괴 또는 해체되어 북한을 통제하거나 책임질 수 없는 상태가 도래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상황은 김정은의 유고 후 과도체제 혹은 후계체제가 정착되지 못하고 군부 쿠데타나 민중항쟁의 폭발 등으로 북한체제가 마비상태에 이르는 상황을 상정해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북한 급변사태가 어떻게 전개될 것이냐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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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일 발효 ‘싱가포르 드론 관련법’이 관심 끄는 이유
[아시아엔=조슈아 최 IT칼럼니스트] 최근 싱가포르 국회에서 통과된 드론 관련 법안이 오는 6월1일부터 발효됨에 따라 드론 매니아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드론 관련 법안은 7kg 이상의 드론을 날리려면 면허증을 소지해야 한다. 이는 실제로는 면허증이라기보다 허가증 또는 등록증 정도에 해당된다. 또한 정부는 드론 금지구역을 구체적으로 지정하게 된다. 싱가포르 교통부는 이 법안을 통과시키는 중추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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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김승희 식약처장, ‘가짜 백수오 파장’ 정확히 파악하고 계신지요?
[아시아엔=박명윤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시중에 유통 중인 ‘백수오(白首烏)’ 제품 상당수가 가짜”라는 4월22일 한국소비자원 발표 이후 유통업계와 주식시장에서 가짜 백수오 논란이 뜨겁다. 한국소비자원은 홈쇼핑 6개사 및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8개 회원사에 백수오 관련 제품에 대해 보상안 마련을 권고했다. 가짜 백수오를 판매한 내츄럴엔도텍은 코스탁 시장에서 주가가 폭락해 주주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다. 한국소비자원(Korea Consu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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