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의 집

  • 칼럼

    [‘인형의 집’①] 입센의 ‘노라’, 여성의 ‘통곡’을 ‘함성’으로 해방시키다

    [아시아엔=박상설 <아시아엔>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 <잘 산다는 것에 대하여> 저자] “우리들의 가정은 다만 놀이하는 가정에 지나지 않았어요. 여기에서 나는 당신의 장난감 인형 아내였던 거예요.” 필자는 헨릭 입센의 <인형의 집>을 오랜만에 다시 펼쳐들고 우리 역사의 그늘에 숨겨진 개화기부터 지금까지의 근대 여성민중사를 되돌아본다. 역사에 담겨있는 여인의 자화상은 권위주의와 남존여비의 인습이 지배적이던 가부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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