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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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김현종 “한일갈등, 한미일 고위급협의에 日 아직 답 없어···한미는 적극적”
美, 한일 문제 빨리 해결됐으면 좋겠다는 입장 [아시아엔=연합뉴스] 미국을 방문 중인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11일(현지시간) 대(對)한국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 조치 등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으로 한일 갈등이 고조되는 것과 관련, 미국이 한미일 3국의 고위급 협의를 하려는 것에 한국과 미국은 적극적 입장이지만 일본 측은 아직 답이 없다고 밝혔다. 김 차장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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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김현종, “북미 실무협상 재개, 북측 답 기다리고 있다”
내일 백악관 부보좌관 면담···”북미협상 어젠다·비핵화 ‘최종상태’ 美생각 들어볼 것” [아시아엔=연합뉴스]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11일(현지시간) 북미 실무협상 재개와 관련, 한미가 북측의 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방미 중인 김 차장은 이날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면담하기에 앞서 USTR 건물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미 간 실무협상이 다음 주나 다다음 주에 열릴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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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노 대통령께 ‘억수로 수고했네’ 칭찬 듣고 싶어”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두번째로 통상교섭본부장을 하면서는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재수생의 심정으로 있는 그대로의 사실과 입장을 국민 여러분과 소통하려 애쓰고 있습니다. 한미FTA개정 협상 서명 후 제가 입장을 밝히고 뉴스 인터뷰도 적극 출연하는 이유도 그렇습니다. 그래야 현 정부의 정책에 대한 평가도, 앞으로의 정책도 바로 갈 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유럽 일정 중 EU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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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한미FTA 타결 ‘주역’ 김현종 보며 막스베버를 떠올리다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한미 FTA가 드디어 타결되었다. 중구난방에 흔들리지 않고 협상을 진행한 통상교섭본부에 박수를 보낸다. 협상 결과에 비난은 쉽지만, 이번 협상은 한국이 미국을 상대로 하여 얻어낼 수 있는 최대치였다고 믿는다. 정부에서 관료의 모범이 되는 것이 영국의 관료다. 이를 잘 보여주는 것이 BBC에서 만든 <Yes, Minister>다. 102세로 서거한 여왕의 모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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