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ti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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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목사의 산티아고 통신③] 사흘째의 단상, ‘고통에 적응하다!‘

    [아시아엔=조헌정 향린교회 담임목사] ?Camino de Santiago 3일째 팜쁠로나까지 20키로를 7시간 걸렸다. 오늘은 일요일, 예배하는 마음으로 자연과 함께 천천히 걸었다. 처음에는 숲속에서, 조금 지나서는 강물과 함께, 후반부는 산등선을 따라 마지막에는 정감 넘치는 독특한 건물 양식을 보존하고 있는 오래된 도시와 함께 오늘의 도시 그 중 일부분은 빈민가였다. 그리고 지금 머무는 숙소는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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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목사의 산티아고 통신②] 가자, ‘헬조선’ 벗어나 ‘끼조선’으로!

    [아시아엔=조헌정 향린교회 담임목사] 어제 못다한 식사 얘기. 식당에서 두 번 먹어 보았지만, 순례자 저녁 식사는 10유로인데 세개 코스를 하나씩 선택한다. 물론 포도주 따라 온다 그러나 포도주 선택하면 물은 없다.ㅎㅎ 그런데 어제 산당에서 먹었던 저녁식사 음식 맛이 끝내준다. 콩수프에 민물고기 후식으로 요구르트 오늘 저녁에 비해 엄청 맛이 있고 지금까지 생선요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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