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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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오늘의 시] ‘1월1일에’? 이채경 “지난해와 달라진 게 없는데”
아침에 눈을 뜨니 흰 서리 내린 겨울 창문으로 성큼 새해가 와 있습니다. 나는 가슴이 덜컹합니다. 추위를 이기려 차를 끓이면서 이대로 다시 잠이 들면 그만큼 새해가 늦게 오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나는 아직 준비되지 않았고 지난해와 달라진 게 없는데 그냥 새해가 와 버리면 어쩌나요. 하지만 어제의 짐을 지고는 오늘의 삶을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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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뜨니 흰 서리 내린 겨울 창문으로 성큼 새해가 와 있습니다. 나는 가슴이 덜컹합니다. 추위를 이기려 차를 끓이면서 이대로 다시 잠이 들면 그만큼 새해가 늦게 오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나는 아직 준비되지 않았고 지난해와 달라진 게 없는데 그냥 새해가 와 버리면 어쩌나요. 하지만 어제의 짐을 지고는 오늘의 삶을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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