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

  • 칼럼

    [5만원지폐 발행 10년①] 최고 고액권에 왜 ‘신사임당’이 들어갔을까?

    6월 23일이면 오만원권 지폐가 발행된 지 만 10년이 된다. 오만원권은 처음 발행 때부터 관심과 함께 우려와 논란도 있었다. <아시아엔>은 전세계 화폐를 수집·연구를 취미로 삼고 있는 알파고 시나씨 본지 편집장의 글과 오만원의 신사임당 그림을 맡은 이종상 화백(예술원 회원, 서울대 명예교수) 인터뷰(2013년 7월호 매거진N 창간호)를 통해 대한민국 오만원권 지폐 발행 10주년을 기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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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중국 제대로 알기] 중국 위조지폐에 식별법 아시나요?···마오쩌둥 ‘온리 원’ 모델

    [아시아엔=중국을 읽어주는 중국어교사 모임] 세종대왕, 이순신, 이황, 이이, 신사임당. 지금 나열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맞습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훌륭한 위인인 동시에 대한민국 지폐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분들이지요. 그렇다면 중국 지폐에는 누가 인쇄되어 있을까요? 1999년 이루어진 제5차 화폐 개혁 이래로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 중국의 지폐에는 단일 인물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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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알파고의 화폐 탐구] 인도네시아 지폐 7종류엔 아름다운 자연풍광 ‘가득’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국민 대다수가 무슬림인 인도네시아는 국토면적 세계 15위, 인구 세계 5위 국가다. 다양한 민족과 종교, 언어가 존재하며 주마다 서로 다른 정치체제와 문화를 향유한다. 아직도 일부 지역에는 술탄이 존재하고 세습정치를 하기도 한다. 이슬람이 아닌 기독교도나 힌두교도가 절대적 다수인 곳도 있다. 인구의 87%가 이슬람교이지만, 국교가 이슬람교는 아니다. 다민족·다종교 국가인 인도네시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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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오늘의 시] ‘돈’ 유종호 “신사임당은 사람 볼 줄 모른다”···한국은행은 앞으로

    신사임당은 사람 볼 줄 모른다 율곡도 사람 볼 줄 모른다 대왕 세종도 마찬가지다 사람 볼 줄 안다면 왜 나와 착한 내 친구 천수 호주머니에 돈이 없는가 한국은행은 앞으로 돈 만들 때 대왕님께 안경을 씌워 드리시오 그리고 대왕 세종께서도 큰길로만 다니시지 마시고 골목길도 좀 다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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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아시아

    [알파고의 아시아 탐구] 터키 화폐 ‘리라’ 하락 어디까지?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아시아기자협회 글로벌커뮤니케이션팀 팀장, <누구를 기억할 것인가> 저자]?] 오늘 네이버 실시간 검색 1위는 ‘터키 리라’, 2위는 ‘터키’다. 화폐 터키 리라의 급락이 한국에서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던질 질문이 2가지다. 하나는 터키 리라는 왜 갑자기 폭락을 했는가? 다른 하나는 이대로 가면 터키경제는 어떻게 될 것인가? 터키에서 1980년대 이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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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모든 미국 화폐에 들어있는 그 말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정치에서 정직을 구하기란 연목구어(緣木求魚)인 것 같다. <참전계경>(參佺戒經) 제57사에 보면 ‘정직’이라는 말이 나온다. “正卽無私 直卽無曲也 夫義 以正秉志 以直處事 無私曲於其間 故 寧事不成 未有失信於人”(바르면 사사로움이 없고 곧으면 굽음이 없으니/ 정직이란 사사로움이 없고 굽음이 없는 것을 말한다./ 무릇 의로움이란 뜻을 바르게 갖고 일을 곧게 처리하여/ 그 사이에 사사로움과 굽음이 없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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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알파고의 화폐 탐구] 트럼프·폼페오 지갑에 이 화폐 있을까?

    북한화폐, 최고액 5천원권엔 김일성 초상···2천원권엔 백두산 김정일 생가 모습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아시아기자협회 글로벌커뮤니케이션팀 팀장, <누구를 기억할 것인가> 저자] 필자는 5년 넘게 한국의 여러 매체에 각국 화폐 관련 글을 쓰고, 서강대·카톨릭대 등에서 지폐를 소재로 강연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독자나 청중이 국제적인 지식수준을 조금이라도 높일 수 있게끔 노력해 왔다. 하지만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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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책산책] 알파고의 ‘누구를 기억할 것인가’···아시아 화폐 속 어떤 인물이?

    [아시아엔=김혜린 인턴기자] 여행을 떠나기 전 가장 먼저 접하는 것이 그 나라 화폐다. 대부분 화폐에는 그 나라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그려져 있다. 이들 인물은 그 나라의 자유와 독립, 건국에 큰 공을 세운 영웅들이자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사람이다. 그리고 이들을 살펴보면 그 나라의 역사와 사회적 환경을 알 수 있다. <누구를 기억할 것인가>(헤이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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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돈 밝히는 남자 #5 몽골 화폐로 ‘국부 개념’의 이해

    돈 밝히는 남자 #5 몽골 화폐로 ‘국부 개념’의 이해 몽골의 대광장을 둘러싼 논쟁의 배경은 무엇인가? 몽골에서 국부의 의미는? 칭키스 칸의 제일 큰 업적이 무엇인가? 복드 칸의 종말은? 담딘 수흐바타르는 누군가? 몽골의 독립과정은 어떤 길을 따른 것인가? #몽골 #칭기스칸 #몽골의독립 #몽골역사 #담딘수흐바타르 #알파고시나씨 #화폐 * 이 영상은?JJJ스튜디오가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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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돈 밝히는 남자 #1 중국 화폐에 담긴 색다른 여행 코스

    ? 돈 밝히는 남자 1화 – 중국 화폐에 담긴 색다른 여행 코스 * 이 영상은?JJJ스튜디오가 제작했습니다. #중국화폐 #위안화 #마오쩌둥 초상화 #알파고 시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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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터키 알파고 기자가 만난 세계의 건국영웅들 ‘누구를 기억할 것인가’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터키 출신의 알파고 시나씨 <하베르 코레> 기자처럼 호기심 많은 사람을 필자는 좀처럼 본 적이 없다. 그가 세계 각국을 다니며 화폐를 모은 것도 그의 호기심 덕분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호기심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는 솜씨가 뛰어나다는 점이다. 그는 대학로든, 광화문이든 이야기거리가 된다 싶으면 달려가서 일관된 흐름 안에 재배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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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알파고의 화폐 탐구] 일본 지폐에 들어간 인물들 공통점은?

    노구치 히데요 등 메이지유신 이후 근대 일본 이끈 사람들 모델로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터키 <지한통신사> 서울특파원, <누구를 기억할 것인가>(화폐 인물로 읽는 근대투쟁사) 저자] 세계의 화폐에 대해 글을 쓸 때 제일 많이 고민되는 게 있다.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포괄적이고 정확하게 설명하는데 적합한 지폐를 골라내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일본화폐에 대해서라면 그런 걱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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