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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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보 산타’ 축구보다 소중한 소아암어린이와 16년···”팬들 사랑 덕분”

    [아시아엔=김창금 <한겨레신문> 기자] “그동안 팬들에게 무한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자선축구는 일단 마무리하지만 장학 후원사업은 계속할 겁니다.” 홍명보 대한축구협회 전무가 22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쉐어 더 드림 풋볼매치 2018’을 열고 16년간 이어온 자선축구대회 여정을 마쳤다. 홍 전무는 “그동안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선후배 동료와 하나은행 등 후원사 도움으로 여기까지 왔다”며 감사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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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단독] 박항서-홍명보의 ‘2002월드컵 비화’···”명보, 대표팀 합류해 구심점 돼주게”

    [아시아엔=편집국] 15일 스즈키컵 우승으로 베트남 축구사와 한-베트남史를 새로 쓰고 있는 박항서 감독. 그는 2002년 한일월드컵 한국대표팀 수석코치로 히딩크 감독을 보좌하며 한국의 4강신화에 일익을 담당했다. 당시 황선홍이 조별 리그 첫 경기 폴란드전에서 선취골을 넣고 달려가 박항서 감독에게 안긴 장면으로 기억 속에 남아 있다. 지난 1월 2018 U-23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일약 준우승을 차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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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02 월드컵 4강] 이도윤 시인 ‘산을 옮기다’ 헌시

    [아시아엔=편집국] 6월 22일은 한국 월드컵 역사에 가장 빛나는 날 가운데 하나다. 2002 한일월드컵 8강전에서 한국대표팀은 승부차기에서 스페인을 5대3으로 꺾고 사상 첫 4강에 진출한다. 당시 스페인과 8강전은 전후반과 연장전까지 무승부로 이어졌다. 마침내 승부차기. 한국은 황선홍, 박지성, 설기현, 안정환이 차례로 나와 4골을 넣었다. 마지막 키커는 홍명보. 주장으로서 큰 부담을 지지 않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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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발행인 칼럼] 축구협회 전무 취임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의 오랜 꿈

    [아시아엔=이상기 발행인]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 감독! 전무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마침 그동안 부진을 면치 못하던 국가대표팀이 지난 주부터 홍 감독의 대한축구협회 전무 내정 소식이 전해지면서 선전하고 있어 더욱 안심이 됩니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 16강 진출이 좌절되고 이후 중국 프로팀에서 고전하면서 적잖은 팬들이 홍 감독에 대한 기대를 접는 분위기도 있었지요. 하지만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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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홍명보 칼럼] 히딩크 감독은 나의 또다른 도전

    2012년은 내게 도전과 보람, 그리고 감사와 또 다른 도전의 한해였다. 연말이 되니 여기저기서 송년회 초청이 많이 온다. 하지만 최대한 절제하는 게 내 오랜 습관이고 하나의 원칙이다. 한해를 돌이켜보며 내년을 차분히 설계하고 준비하는 게 바로 이맘 때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영국 런던올림픽에서 동메달을 건 순간을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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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책산책] 독서광 이석연의 ‘책, 인생을 사로잡다’

    자신을 아웃사이더라고 자칭한 이석연 변호사(전 법제처장)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책벌레다. 그는 독서에 대해 “이렇게 맛있고 놀랍고 기쁠 수 있는 일이 또? 있나”하고 토해낸다. 지방대 출신으로 사법시험과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인권변호사와 시민운동가로 활동하다 법제처장을 지낸 그가 최근 낸 <책, 인생을 사로잡다>(까만양출판사) 표지엔 붉은 색과 먹글씨로 이렇게 쓰여 있다. “이제 읽는 자가 지배한다!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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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

    [맛있는 주말] ‘착한 일탈맨’ 김병지 600번째 골대에 뜨거운 키스

    2002년 여름 월드컵 기간 중 아직도 뇌리에 생생한 몇 장면이 있다. 안정환의 16강 이탈리아전 결승골 ‘반지 세리머니’, 홍명보의 8강 스페인전 승부차기 마지막 골 성공 후 환호, 그리고 단 몇 분도 출장하지 못한 수문장 김병지의 동료 축하 장면이다. ‘착한 일탈맨’ 김병지가 7일 K리그 서울전에서 600경기 출전 대기록을 세웠다. <경향신문>은 6일자 스포츠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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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명보 칼럼] 축구도 좋아하며 즐겨야 진짜 잘할 수 있다

    아시아엔은 11월11일 창간 3돌을 맞습니다. 독자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시아엔은 창간 1년만에 네이버와 검색제휴를 맺었습니다. 하지만 제휴 이전 기사는 검색되지 않고 있어, 그 이전에 발행된 아시아엔 콘텐츠 가운데 일부를 다시 내기로 했습니다.독자 여러분께 좋은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편집자> 가을 하늘이 무척 푸르고 높다. 지난 여름 그 무더웠던 날씨는 어느새 자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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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홍명보 칼럼] 축구로 봉사하는 우리, 얼마나 멋진가?

    2012년 8월은 아마도 내 평생에 가장 기억에 남을 시간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 올림픽축구팀이 사상 처음으로 동메달을 딴 것은 여러 이유 가운데 하나일 뿐이다. 나는 이번 올림픽을 통해 믿음과 겸손이 얼마나 중요한지 매 경기마다 확인하고 또 확인했다. 선수들을 믿어주니 그들은 나를 한없이 믿고 따라줬다. 브라질과 준결승전에서 패한 후 나는 상대팀 감독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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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홍명보 대한민국 최고의 표상···얼굴에 잡념 하나 없어”

    아시아엔은?11월11일 창간 3돌을 맞아 독자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시아엔은 창간 1년만에 네이버와 검색제휴를 맺었습니다. 하지만 제휴 이전 기사는 검색되지 않고 있어, 그 이전에 발행된 아시아엔 콘텐츠 가운데 일부를 다시 내기로 했습니다.?독자 여러분께 좋은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다음은 지난 4월 별세한 정신과 의사??이동식 박사 생전?인터뷰입니다.<편집자>? 92세 현역 정신과의사 이동식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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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한국 올림픽 축구, 4강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구자철(오른쪽)이 7월26일(현지시각)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조별 예선 B조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멕시코 선수와 공을 다투고 있다. 이 경기는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7월29일(현지시각)?영국 시티 오브 코번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축구 조별예선 B조 2차전 한국과 스위스 경기 후반?한국의 박주영이?선제 헤딩골을 넣고 있다. 이 경기에서 한국이 2-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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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15살 미술학도 소년 “공간감각은 아버지 닮았어요” 그 아버지는…

    15살 소년이 미술 전시회를 열었다. 지난 6월29일 금요일 저녁,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 안에 있는 소규모 연회장에서 그리 많지 않은 사람들을 초대한 전시회였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중학생의 작품이겠지, 싶었다. 그런데 간단치 않았다. 그림들이 잘 그려진 것인지는 문외한이라 모른다 쳐도, 참신하고, 다양하고, 새로웠다. 조금 더 나간다면, 과감하고, 자신있어 보였다. 소년은 7살부터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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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홍명보 감독 아들 성민, 첫 미술전시회 열어

    올림픽 축구 대표팀 홍명보 감독의 아들 성민(대치중2) 군이 29일 저녁 서울 강남구 도곡동 삼성 타워팰리스 연회장에서 ‘플레이, 아트, 레스트(Play Art Rest)’라는 주제로 미술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7세부터 그림을 시작한 성민 군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열정의 산물 약 20점이 7월1일까지 전시된다. 성민 군은 대한예술진흥회가 주최한 제48회 전국 학생미술 대제전 최우수상, 제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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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홍명보에게 듣다①> “한국축구, 뛰는 것보다 보는 게 중요”

    아시아엔은 오는 11월11일 창간 3돌을 맞아 독자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시아엔은 창간 1년만에 네이버와 검색제휴를 맺었습니다. 하지만 제휴 이전 기사는 검색되지 않고 있어, 그 이전에 발행된 아시아엔 콘텐츠 가운데 일부를 다시 내기로 했습니다.?독자 여러분께 좋은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편집자>? 2002년 한일월드컵 때 명승부차기로 한국의 4강행을 결정지었던 대표팀 주장 홍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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