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운시집

  • 동남아시아

    [동사의 재발견] 타인 똥은 어떻게 15세기 베트남전성기를 이뤘나?

    1490년대 후반에 베트남을 통치하고 있던 황제 타인 똥(Th?nh T?ng, 聖宗, 1442-1497, 재위 기간 1460-1497)은 재위 말년 <경원구가시집>(瓊苑九歌詩集, 1495), <고금백영시>(古今百詠詩, 1495), <춘운시집>(春雲詩集, 1496), <고금궁사시>(古今宮詞詩, 1496) 등을 발간하며 그간 ‘이런저런’ 이유로 자제해 왔던 시작(詩作) 활동을 즐기며 여생을 마무리하고 있었다. 일국(一國)의 책임감 있는 지도자라고 하기에는 다소 느슨하면서도 여유롭게 삶을 즐기는 것으로 보이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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