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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9 역사속 아시아] 1987 호암 이병철 별세 2012 오바마 미 대통령 첫 미얀마 방문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11월 19일 오늘은 세계화장실의 날. 청결한 위생환경은 기본적인 인간존엄의 문제로 전세계 빈민층의 위생시설을 개선하자는 취지로 유엔이 제정. -1860(조선 순조 6) <연려실기술> 지은 실학자 이긍익 세상 떠남 -1905 극작가 동랑 유치진 태어남 <원술랑> <나도 인간이 되련다> 작. -1985 한국 남극자원보존협약 가입 -1987 삼성그룹 창업자 호암 이병철 세상 떠남(77세)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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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14 역사속 아시아] 2015 백남기 농민 물대포 맞고 쓰러져·1915 아인슈타인 상대성이론 발표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1917 박정희 전 대통령 태어남 -1921 한국 최초 영화 ‘월하의 맹서’ 제작 -1980 한국신문협회와 방송협회 언론통폐합과 새로운 통신사 설립 결의 -1984 14번째 한강다리 동작대교(길이 1330m) 개통 -2003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 이사회 북한에 중유제공 중단결정 -2007 제1차 남북총리 회담 (~11.16 서울) -2007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강기훈유서대필조작사건에 대해 유서 대필되지 않았다고 발표 -2015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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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8 역사속 아시아] 2014 이동찬 코오롱 명예회장 별세 2015 아웅산 수치 NLD 25년만에 집권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1981 프렘 태국수상 방한 -1991 노태우 대통령,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비핵 5원칙’ 선언. “핵무기를 제조 보유 저장 사용하지 않겠으며. 북한도 상응하는 조치 취하라”고 촉구 -1992 노태우 대통령 일본서 미야자와 총리와 정상회담 -2000 대우자동차 최종 부도 처리 -2001 김대중 대통령 민주당 총재직 사퇴 -2007 무안 국제공항 개항 -2014 이동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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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투데이 11/7] 1991 노태우, 미야자와에 위안부 진상규명 요구·2015 시진핑-마잉주 정상회담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오늘은 입동. 겨울 채비하는 절기로 입동을 전후해 김장 담금. 이 시기 놓치면 김치의 상큼한 맛 줄어든다고 함. 입동 날씨가 추우면 그 해 겨울 춥다고 함. -1876 한글학자 주시경 태어남 -1945 함흥반공학생의거 -1978 한미연합사령부 발족(사령관 베시 대장, 부사령관 유병현 대장) -1979 첫 일란성 다섯 쌍둥이 태어남 -1983 동아건설 단일공사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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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투데이 11/6] 1922 안창남 도쿄~오사카 비행 우승·1990 사우디에서 여성이 운전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11월6일 오늘은 전쟁과 무력충돌로 인한 환경착취 국제예방의 날. -1922 안창남, 도쿄-오사카 간?우편비행경기에서 일본인 물리치고 우승. 당시 자전거경주 우승한 엄복동과 함께 일제시대 민족의 우상으로 불림. “하늘에는 안창남, 땅에는 엄복동”-당시 유행어. 중국에서 비행학교교장으로 독립운동에 헌신. -1962 동해북부선 개통 -1976 조치훈, 일본 바둑 명인위 획득 -1990 한-소간 직통전화 4회선 개통 -2006 국제투명성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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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투데이 11/5] 바둑의날·1913 비비안 리 인도에서 출생·2000 日구석기유물 날조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오늘은 바둑의 날. 1945년 오늘 조남철 초단 한성기원(한국기원의 전신) 설립, 올해(2018년)가 첫 바둑의 날. -1945 한국,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가입 -1973 경북대생 2000여명, 반독재민주구국선언문 발표하고 反유신 시위 -1990 충남 안면도 주민, 핵폐기물처리장 건설계획 백지화 요구 시위농성. 7500여명이 연육교 점거, 경찰지서 방화 -2012 미검증 부품 사용 드러나 원전 영광 5·6호기 가동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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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아시아 11/4] 1933 한글 맞춤법통일안·1946 유네스코헌장 효력 발생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11월 4일은?과학수사의 날. 점자의 날 -1920 조선체육회, 제1회 전국야구대회 개최 -1933 조선어학회, 한글맞춤법 통일안 발표 -1961 해외여행금지법 폐지 -1973 한국동굴학회, 단양 고수동굴서 신석기시대 추정 음각벽화 발견 -1993 조계종 종정 겸 해인총림방장 성철 스님(82세) 입적. 경남 산청 출신으로 1936년 해인사에서 하동산 스님을 은사로 득도. 1981년 조계종 7대 종정 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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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시] ‘가을 노트’ 문정희 “사랑한다는 것은 조용히 물이 드는 것”

      그대 떠나간 후 나의 가을은 조금만 건드려도 우수수 몸을 떨었다 못다 한 말 못다 한 노래 까아만 씨앗으로 가슴에 담고 우리의 사랑이 지고 있었으므로 머잖아 한 잎 두 잎 아픔은 사라지고 기억만 남아 벼 베고 난 빈 들녘 고즈넉한 볏단처럼 놓이리라 사랑한다는 것은 조용히 물이 드는 것 아무에게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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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아시아 11/2] 1874 요미우리 창간·1963 베트남 응오 딘 지엠 대통령 피살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11월은 겨울의 첫 달이라 초동(初冬) 맹동(孟冬)이라 부른다. 하지만 아직 햇볕이 따뜻해 작은 봄(小春)이라 부르거나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이라 동난(冬暖) 동훤(冬暄)이라고도 한다, 길한 달 으뜸의 달이라 해서 상달 양월(良月)이라고도 한다 -1944 미국 우정부, 한국독립 기원하며 5센트 한국기 미국우표 발행 -1972 남북조절위 평양서 제2차 공동위원장회의 개최, ‘조절위구성 및 운영에 관한 합의서’에 서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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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아시아 11/1] 2017 아베 4번째 총리 당선·1904 경부선 완공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1904년 경부선 완공 -1911년 압록강철교 준공, 조선철도와 남만철도 직통운행 -1993년 유엔총회 IAEA의 북한핵사찰 촉구결의안 가결(140대1·기권9) -2015년 한중일 3국정상회의 3년 만에 청와대에서 열림. 5개 분야 56개 협력사안 합의 -2016년 국정농단게이트 관련 최순실 긴급체포(이상 한국)   -1952년 태평양 에니웨톡도서 첫 수폭실험(미국) -1956년 소련군 헝가리 침공(소련) -1977년 국제노동기구(ILO)에 탈퇴 통고(미국) -19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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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시] ‘오늘처럼만 사랑하자’ 박노해 “좋은 날도 힘든 날도 함께 앞을 바라보며”

    오늘은 사랑 하나로 눈부신 날 오늘처럼만 사랑하자 검푸른 우주 어느 먼 곳에서 그대와 내 별의 입맞춤이 있어 떨리는 그 별빛 이제 여기 도착해 사랑의 입맞춤으로 환히 빛나니 우리 오늘처럼만 사랑하자 오늘은 사랑 하나로 충분한 날 오늘처럼만 걸어가자 바람 부는 길 위에서 그대와 나 작은 꽃씨처럼 가난할지라도 가슴에 새긴 입맞춤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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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시] ‘상강’ 이상국 “생각이 아궁이 같은 저녁···어느새 가을이 기울어서”

    나이 들어 혼자 사는 남자처럼 생각이 아궁이 같은 저녁 누구를 제대로 사랑한단 말도 못했는데 어느새 가을이 기울어서 나는 자꾸 섶이 죽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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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시] ‘국화 옆에서’ 서정주 “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여”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보다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보다.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 머언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 이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여   노오란 네 꽃잎이 피려고 간밤에 무서리가 저리 내리고 내게는 잠도 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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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시] ‘별 헤는 밤’ 윤동주 “별 하나에 추억·사랑·쓸쓸함·동경·시 그리고 어머니”

    계절이 지나 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 듯 합니다 가슴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 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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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시] 이백·신석정의 ‘산중문답’ “복사꽃 흐르는 물에 할매와 손녀딸”

    이백? 산중문답 問爾何事棲碧山(문이하사서벽산) 笑而不答心自閑(소이부답심자한) 桃花流水杳然去(도화유수묘연거) 別有天地非人間(별유천지비인간) 묻노니, 왜 푸른 산중에 사는가 웃으며 답하지 않으니 마음이 절로 한가롭다 복사꽃 흐르는 물에 아득히 흘러가니 천지와는 달리 있어 인간 세상 아니로다   신석정? 산중문답 송화(松花)가루 꽃보라지는 뿌우연 산협(山峽) 철그른 취나물과 고사리 꺾는 할매와 손주딸 개풀어졌다 “할머이 엄마는 하마 쇠자라길 가지고 왔을까?” “······” 풋고사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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