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 세계

    [파킨슨병②] 복싱 헤비급 챔프 무하마드 알리도 앗아가···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파킨슨병은 알츠하이머 치매(癡?), 뇌졸중(腦卒中)과 함께 3대 노인성 뇌질환(腦疾患)으로 꼽힌다. 우리나라 파킨슨병 환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2013년 8만2명에서 2017년 10만716명(남성 4만542명, 여성 6만174명)으로 4년 새 13% 늘었다. 파킨슨병은 주로 60대 이상 노인에서 주로 발병하지만, 환자의 약 5%는 50대 이하의 비교적 젊은 연령에서 발병한다. 파킨슨병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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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파킨슨병①] 임종까지 유머 잃지 않은 ‘아버지 부시’ 6년간 투병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11월 30일 9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조지 H. W. 부시 前 대통령의 장례식이 12월 5일 워싱턴 DC 국립대성당에서 국장(國葬)으로 엄수됐다. 장례식에는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을 비롯해 아들 부시와 버락 오바마, 빌 클린턴, 지미 카터 등 생존해 있는 4명의 전직 대통령이 모두 참석했다.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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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故 부시 대통령이 후임 클린턴에게 남긴 손편지 “당신을 굳게 지키겠습니다”

    [아시아엔=편집국] 지난 30일(현지시각) 타계한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은 두달 전 22살 젊은 클린턴 후보에게 패배해 연임에 실패한 후 백악관을 떠나기 직전인 1993년 1월 20일 클린턴 대통령 앞으로 편지를 썼다. 선거운동 기간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라며 자신을 ‘바보’로 몰아붙이며 백악관 주인이 된 후임 대통령에게 손글씨로 직접 편지를 쓴 것이다. “빌에게”로 시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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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차민수의 로·티·플⑤] 이라크 침공 ‘부시’,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 앞둔 ‘트럼프’ 비교해보니

    [아시아엔=차민수 강원관광대 교수, 드라마 ‘올인’ 실제인물] 필자는 평생을 트럼프 게임을 하면서 상대방의 표정을 읽는 것이 몸에 배어있다. 상대방의 눈동자와 미간 사이의 움직임, 숨소리 등을 통해 그의 심리상태를 상당 부분 맞춰낼 수 있다. 오늘은 한미정상회담을 앞둔 트럼프에 대해 그동안 살펴온 바를 나름 정리해 본다. 지금 미국은 트럼프의 튀는 행동과 ‘러시안게이트’ 트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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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중국 양회兩會 특집] 中 유엔안보리 ‘시리아 화학무기 제재 결의안’ 왜 반대했나?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가 3~5일 공식일정을 모두 마쳤다. 양회는 중앙정부가 개최하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와 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의 총칭으로 매년 3월 베이징에서 개최된다. 전인대는 중국의 최고 국가권력기관으로 국가의사 결정권, 입법권 등을 갖고 있다. 전인대에서 국가총리가 ‘정부공작보고’를 통해 작년 한 해의 경제 운영상황을 정리하고 당해의 경제사업에 대한 계획을 발표한다. 정협은정책자문기관으로 전인대에 각종 건의를 하는 자문권은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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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중겸 칼럼] 9·11 테러가 부시에게 준 선물 “정보실패가 문제야, 이 바보야”

    미국은 소련이라는 적이 없어진 후 방황했다. 새로운 적이 어디의 누구인가를 몰랐다. 1990년대 초 공산주의가 무너진 후 10년이 넘었다. 그런데도 미국의 방위시스템은 북극을 통해 공격해 오는 소련을 향하고 있었다. 2001년 9월11일. 그날 그 시각 북아메리카 창공은 유난히도 비행기 여행하기 좋은 날씨였다. 민간 비행기는 약 4천대가 떠 있었다. 붐빈 상태가 아니었다. 쾌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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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김국헌의 직필] 박대통령, ‘박정희 정보기관 악용’ 답습해선 안돼

    국가정보원이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세계적인 뉴스감이다. 노무현 정부 때 국방부 검찰단이 육군본부를 압수 수색한 일이나 이명박 대통령 당시 검찰이 경호실을 수색하겠다고 한 일이나 모두 국가기능이 정상적으로 수행되는 국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 아님은 분명하다. 카터는 주지사에서 대통령이 된 사람으로 재임 중 어이없는 일이 많았다. 그는 서방진영에 속해 있다 하더라도 독재정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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