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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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투 넘어 #페이미투로 성차별 철폐를···남녀평등 원불교가 ‘롤모델’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페이미투(PayMeToo)’라는 말이 있다. 최근 언론에서는 ‘한국사회 성차별의 지표, 성별임금격차 100대64 해소를 위한 페이미투 운동’ 제하의 기사가 실렸다. 1993년 유엔총회에서 채택된 ‘여성에 대한 폭력철폐 선언’은 여성에 대한 폭력을 ‘남성과 여성 사이에 존재해 온 불평등한 권력관계의 표지’이며, ‘여성에게 예속적 지위를 강요하는 주요한 사회적 기제 가운데 하나’라고 규정했다. 그런데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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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 ‘미투 사건’ 안희정·이윤택과 ‘원조 미투’ 김은애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한때 들불처럼 퍼져가던 우리나라의 ‘#Me Too운동’은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이 소용돌이의 대표적인 두 사람의 결과를 한번 살펴본다. 그 중의 한 사람은 ‘차기 유력 대권주자’로 각광받던 안희정 전 충남지사로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고, ‘한국 연극계 대표 연출자’로 군림하던 이윤택 감독은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각 분야의 ‘인사권자’로서 ‘부하직원’과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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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희정 전 지사 무죄판결···여성계 “국가는 없다”, 원불교 “진리의 심판 남아”

    안희정 전 충남지사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인적위자(認賊爲子)라는 말은 직역하면 ‘도둑을 자식이라 인정한다’는 말이다. 비위나 비리 등 잘못된 생각을 진실이라고 믿는 세상 사람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나온 말이다. 인간이 인간을 판단하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길이 아니면 가지 말라”고 했다. 엊그제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성적 스캔들 재판이 무죄로 결론이 나왔다. 이 무죄판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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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중재위, 성범죄 보도 시정권고 심의기준 강화

    [아시아엔=편집국] 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양인석)는 “최근 성범죄 보도와 관련한 시정권고 심의 기준을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 중재위원회는 제7차 시정권고소위원회를 통해 성폭력피해자 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으로 시정권고 심의 기준 개정안을 의결하고 이달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중재위는 수사 혹은 재판 중인 성범죄 사건과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단정적으로 보도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의 조항을 신설했다. 또 피해자나 가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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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라운드업 7/28] 터키 350만원이면 군면제···UAE ‘세계적 인기’ 키키댄스 금지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1. 터키 의무복무기간 단축 기여금으로 ‘운하프로젝트’? -한화 350만원 가량을 내면 병역의무를 사실상 면제하는 제도를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새 의무복무기간 단축 조처가 26일 터키의회 통과. -이에 따르면 미필자가 15,000터키리라(약 350만원)를 내면 기초군사훈련만으로 병역의무를 대신할 수 있음. 1만5천리라는 터키 월 최저임금(2030리라)의 7배가 넘는 금액. -대상자는 1994년 1월 2일 이전 출생한 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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