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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 캠프·광팬 ‘너 죽고 나 살자’ 막가파식 SNS 쌈박질 “하늘이 보고 있다”

    [아시아엔=김재화 말글커뮤니케이션 대표, 유머작가] 꽃은 봄이라는 자기만의 계절이 있다. 눈 속에서도 기어이 꽃을 피우는 독한 설중매(雪中梅)가 없는 건 아니지만 주로 한 계절을 정해 두고 활동하니 요란하지도 않고 더욱 귀하게 여겨진다. 거기에 비해 정치가나 부부들은 계절이 따로 없다. 4년, 5년 내내 “너 죽고 나 살자” 식의 극한 쌈박질을 해댄다. 아니 정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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