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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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 전격사임, 수도 누르술탄 이전?
[아시아엔=이정철 기자] 30년 동안 장기 집권해 온 누르술탄 나자르바예브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전격 사임 후 1일 후인 20일(현지시각) 새로운 카자흐스탄 대통령에는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브 상원 의장이 임명됐다. 카자흐스탄 헌법은 현직 대통령이 사임하면 대통령 권한은 상원의장에게 넘어가는 것으로 명시하고 있다. 토카예브 신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20(현지시각)일 취임 연설에서 수도를 기존 아스타나(Astana)에서 전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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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우즈벡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15] “확고한 의지로 투자 유치에 임하라!”
한-우즈벡 정상회담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미르지예요프 대통령 부처. 이들은 이달 다시 만날 예정이다. [아시아엔=조철현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저자]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취임 6개월 동안 투자 유치를 위해 세계은행(World Bank) 부총재(2017. 1),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2017. 3),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총재(2017. 3), 이슬람개발은행(IDB) 총재(2017. 5) 등 국제 금융 시장을 쥐락펴락하는 대표적 금융계 인사들을 잇따라 만나왔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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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우즈벡 미르지요예프 대통령⑩] 비탈리편 주한 대사 “대통령은 하루 5시간 잠자며 장관들 독려”
[아시아엔=조철현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저자] “경제 특구를 기존의 3개에서 4개 더 늘린다는 발표가 무엇보다 기뻤습니다. 우리가 아직은 뭔가를 하려 해도 자금이 부족하니 어떻게든 외자 유치를 많이 해서 대형 국책 사업을 최대한 늘려야만 합니다. 한국과 추진한 수르길 프로젝트 같은 건 정말 대단한 업적입니다. 한국의 자본과 우즈베키스탄의 자원이 만나 경제 지형을 바꾼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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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아시아 10대뉴스-우즈벡] ‘원전건설 착수’·’탈레반과 평화협상’
다사다난(多事多難), 한해도 빠짐없이 연말이면 등장하는 성어(成語)입니다. 2018년도 그다지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건 숙제가 많이 있지만, 전년보다는 조금씩 나아진다는 점입니다. 아시아 각국에선 어떤 일들이 벌어졌을까요? <아시아엔>은 처음으로 ‘아시아 10대뉴스’를 선정했습니다. 여러 나라에 있는 아시아기자협회 회원과 <아시아엔> 필진들이 보내온 자국 주요뉴스 가운데 선별했습니다. 나라별 주요뉴스도 함께 독자들과 나누려 합니다. <편집자> ‘타슈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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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필리핀 정상, 캐리커처로 하나되다···문재인-두테르테
박재동 화백 그려 아시아기자협회 통해 두테르테 대통령에 전달 [아시아엔=편집국] 두테르테 대통령이 6월 3~6일 한국을 국빈방문했다. 두테르테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은 6월 4일 정상회담을 갖고 교역·투자, 인프라, 국방·방산, 농업, 개발협력, 문화·인적교류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문 대통령은 두테르테 대통령에게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으며 두테르테는 이에 전적으로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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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발행인 칼럼]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 당선자께
산타마르타교도소 한국인 양 모씨를 기억해주십시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존경하는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 당선자님과 멕시코 국민들 앞날에 행복과 영광이 늘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12월1일 시작되는 귀하의 대통령 재임기간 6년간 멕시코가 중남미는 물론 세계 일등국가로 자리매김 되기를 바랍니다. 멕시코 국민들의 절대다수가 귀하의 당선을 바라고 지지를 보낸 뜻을 귀하께선 누구보다 잘 아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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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지방선거 참패 ‘보수세력’이 회생할 3가지 방안
“문재인 대통령과 ‘통일은 겨레의 숙원’ 인정해야 국민들 지지 얻어”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며칠 전 동창생들의 카톡 방에 어느 친구가 “6·13 지방선거는 부정선거로 무효다”라는 글을 올린 것을 보았다. 한 옹고집 보수주의자의 소행이라고 생각하고 무시했으나 참으로 씁쓸하기 짝이 없었다. 보수는 도무지 승복할 줄을 모른다. 그 와중에도 자유한국당이 6·13 지방선거에 참패한 후 반성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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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두테르테 방한] 젊은이들 왜 두테르테에 환호하나?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세부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휴양도시입니다.??친절한 필리핀 사람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과 휴식을 느낄 수 있는 세부에서 최고의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SBS 출신 코미디언 김민수 한국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대통령의 철저하고 친환경적인 관광 및 스포츠 정책 덕분에 필리핀이 보다 더 아름답고 빛난 나라가 되고 있습니다. 운동 선수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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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두테르테 방한] AJA, 두테르테 ‘2017 아시아 인물’ 선정····알리바바 마윈·위안부할머니들도
2016년엔 인니 조코위 대통령, 이준익 감독, 이자스민 전의원 뽑혀 [아시아엔=편집국] 로드리게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마윈(馬雲) 중국 알리바바그룹 회장, ‘아시아 각국 일본군위안부 피해할머니’. (사)아시아기자협회(AJA)가 선정한 ‘2017 자랑스런 아시아인’이다. 아시아기자협회(회장 아시라프 달리)는 “두테르테 대통령은 2016년 6월 30일 취임 이후 필리핀의 오랜 숙제였던 마약사범 및 마약범죄 차단을 위해 ‘마약과의 전쟁’을 벌이며 눈에 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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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두테르테 방한] 4일 한-필리핀 정상회담 앞두고 ‘매거진N’ 특집호 발행
문재인·두테르테, 용감한 두 남자의 리더십 등 다뤄 [아시아엔=김보배 기자] <아시아엔>은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방한을 맞아 ‘매거진N 특집호’를 4일 발행했다. 이번 특집호에는 △문재인·두테르테, 용감한 두 남자의 정상회담 △두테르테 대통령은 누구? △두테르테 일등공신 툴포 이야기 △주한 필리핀인, 한국과 필리핀을 어떻게 바라보나 △스포츠·연예계 샛별들의 두테르테 환영 메시지 △한국전 참전 피델 라모스, 40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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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두테르테 방한] 주한 필리핀 젊은이들의 시선은?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3~5일 한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이번 방한은 문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아세안+3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의장국이던 필리핀의 두테르테 대통령을 초청한 데 따른 것입니다. 두테르테 대통령의 방한은 문 대통령 취임 이후 ASEAN 국가원수로는 첫 번째입니다. 4일 정상회담에선 양국 교역과 투자 확대 등 실질 협력방안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지난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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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두테르테 방한] 한국전 참전 ‘피델 라모스’···40년 후 필리핀 대통령 되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3~5일 한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이번 방한은 문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아세안+3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의장국이던 필리핀의 두테르테 대통령을 초청한 데 따른 것입니다. 두테르테 대통령의 방한은 문 대통령 취임 이후 ASEAN 국가원수로는 첫 번째입니다. 4일 정상회담에선 양국 교역과 투자 확대 등 실질 협력방안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지난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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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두테르테 방한] 투테르테-문재인, 용감한 두 남자의 정상회담?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3~5일 한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이번 방한은 문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아세안+3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의장국이던 필리핀의 두테르테 대통령을 초청한 데 따른 것입니다. 두테르테 대통령의 방한은 문 대통령 취임 이후 ASEAN 국가원수로는 첫 번째입니다. 4일 정상회담에선 양국 교역과 투자 확대 등 실질 협력방안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지난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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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두테르테 방한] 정의롭고 개성 강한 ‘서민의 영원한 친구’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3~5일 한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이번 방한은 문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아세안+3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의장국이던 필리핀의 두테르테 대통령을 초청한 데 따른 것입니다. 두테르테 대통령의 방한은 문 대통령 취임 이후 ASEAN 국가원수로는 첫 번째입니다. 4일 정상회담에선 양국 교역과 투자 확대 등 실질 협력방안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지난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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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손혁재의 2분정치] 문대통령 직접 나서 막힌 곳 뚫어야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혁신은 막힌 곳은 뚫고 굽은 곳은 펴는 것이다. 국무총리 인준은 대통령이 직접 시민과 야당 앞에 나서면 뚫을 수 있다. 안보정책 결정과정자료 제출거부, 4대강 감사의 지체, 국정교과서폐기 거부 등 여전히 굽은 곳은 단호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 국정운영과 초기에 탄력을 받아야 국가혁신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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