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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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특별기고] ‘기후변화’와 ‘코로나19’ 극복 없인 인류 미래 불투명
[아시아엔=최영진 <아시아엔> <매거진N> 편집위원, 도시·농림기상기술개발사업단(기상청 출연사업) 단장 역임] 인류의 멸망을 초래할 수도 있는 여러 시나리오 중에 중요하게 손꼽히는 주제는 기후변화로 일컬어지는 지구 온난화와 새로운 바이러스의 출현과 전파다. 이 두가지 주제의 공통점은 자연과 인간의 활동이 결합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들은 연관되어 있을까? 혹은 별개의 문제일까? 이들 각각이 갖고 있는 자연적 특성 및 인간활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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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기후변화 대응에 ‘올인’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세계 곳곳에서 기후변화(climate change)가 진행되고 있으며, 세계기상기구(WMO)는 최근 4년(2015-18)이 전 세계적으로 기상관측 사상 가장 더웠던 해라고 발표했다. 한반도의 기후변화 진행속도는 세계 평균의 약 2배를 기록했으며, 아열대 지역이 될 것 같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가 점점 더워지고 있다. 지구온난화는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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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올해 ‘환경위기시계’ 9시35분···최고위험 12시에 작년보다 26분 더 근접
‘세계 환경위기시각’은 9시47분···중국 10시 34분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9시 35분.” 한국의 ‘환경위기 시계’가 가리키는 시각이다. 지난해보다 26분 더 12시에 가까워졌다. 시계가 12시에 가까워질수록 환경에 대한 위기감이 높아지는 것을 뜻한다. 9~12시는 ‘위험’ 수준에 속한다. 환경재단은 5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8 그린아시아포럼’에서 ‘2018 환경위기시각’을 발표했다. 환경재단이 일본 아사히글라스재단과 공동 조사한 결과다. 전 세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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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4월9일] 2008년 18대 총선 투표하던 날
2008년 한국 제18대 총선 2008년 4월9일 한국에서는 제18대 총선 투표가 치러졌다. 2008년 5월30일부터 4년 동안 제18대 국회의원으로 일할 국회의원들을 뽑는 선거였다. 제18대 총선은 궂은 날씨와 젊은 유권자 층의 투표에 대한 무관심 등의 영향으로 한국 정규 총선거 뿐 아니라 대선과 지방선거를 포함한 역대 전국 동시 선거 가운데 역사상 가장 낮은 투표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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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남아시아 분쟁의 새 변수 ‘기후변화’
미국진보센터, “기후변화로 삶터 잃은 난민들이 새 분쟁 불씨” 수십년 지속돼온 인도와 파키스탄의 카슈미르 분쟁 등으로 가뜩이나 지구촌 화약고 중 하나로 지목돼온 남아시아(서아시아) 지역이 기후변화로 삶의 터전을 잃고 국경을 넘는 난민들 문제로 또 다른 분쟁의 불씨를 키우고 있다. 가령 방글라데시 국민들은 홍수 등 잦은 자연재해로 국토 면적이 갈수록 축소, 생존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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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후변화 대응 못하면 2030년까지 1억명 사망
만약 극심한 지구 온난화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 2030년까지 1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망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적절한 기후변화 대응책이 나오지 않는다면 경제적 손실이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3.2%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도 함께 나왔다. 20개 정부기관이 후원하는 인권단체 ‘개발지원연구협회(DARA)’와 ‘기후취약국포럼(CVF)’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기후변화에 대응하지 못한 결과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1.6%에 이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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