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 세계

    코트라 “호주 총선 집권당 승리, 한국 건설·신재생·농수산업 청신호”

    [아시아엔=주영훈 인턴기자] 호주 연방총선에서 집권당인 자유국민연합이 깜짝 승리를 거두면서 한국 기업의 건설, 신재생에너지, 농업 분야 현지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코트라는 20일 공개한 ‘2019 호주 총선 결과 분석 및 시사점’ 보고서에서 “자유국민연합은 선거기간 경기부양을 위해 인프라와 신재생에너지, 농업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밝혀왔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자유국민연합은 전국적인 인프라 사업 전개를 위해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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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에어아시아의 비행기

    “태국으로 떠나라” 광고 게재한 에어아시아 사과

    [아시아엔=주영훈 인턴기자] 항공사 에어아시아는 브리즈번 시에서 방콕 직항로를 홍보하기 위해 “태국으로 떠나라”(Get off in Thailand)는 문구를 사용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여성성적대상화 반대운동집단 ‘샤우트’는 “에어아시아의 마케팅 담당자가 태국 성관광을 조장한다”며 이 집단의 운동가인 멜린다는 “항공사가 성관광을 홍보한다”고 지적했다. 에어아시아 측은 “우리 항공사는 지역사회의 의견과 지적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최근 제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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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러시아월드컵 리뷰] 2패 페루, 호주에 승리하며 ’36년만에 본선 첫승’

    [아시아엔=정재훈·송은혁 <스포츠엔> 기자] 2패로 16강 진출이 좌절된 페루와 16강 진출을 위해선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호주가 만나 페루가 2-0 승리로 끝났다. 월드컵 시작 전부터 도핑 양성반응을 보이며 월드컵 출전이 어려웠던 주장 게레로 선수가 마침내 터졌다. 게레로 선수의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호주에 승리했다. 특히 이번 페루의 득점이 36년만에 월드컵 본선에서 골을 기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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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러시아월드컵 전망] ‘무조건 승리’ 호주냐, ‘전패만은···’ 페루냐

    [아시아엔=정재훈·송은혁 <스포츠엔> 기자] 16강 진출을 위해선 무조건 이겨야 하는 호주와 2전 전패로 탈락이 확정된 모로코가 오늘밤 만난다. 강팀 프랑스와 덴마크를 상대로 1무1패를 기록하고 있는 호주는 약체인 페루를 상대로 승리해야만 16강 진출의 희망이 생긴다. 프랑스가 덴마크에게 이겨준다는 전제 하에 이뤄질 수 있는 공식이지만 호주로서는 일단 이겨야만 경우의 수를 따질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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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터테인먼트

    [러시아월드컵 리뷰] 덴마크와 무승부 호주, 페루 잡고 16강 진출할까?

    [아시아엔=정지훈·송은혁 <엔스포츠> 기자] 이미 1승을 거두어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밟은 덴마크는 프랑스한테 패하며 조별 예선 탈락위기의 호주와 21일 만나 치열한 공방전 끝에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덴마크의 에릭센 선수가 선제골을 뽑아냈지만 곧바로 호주의 예디냑 선수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로서 호주는 1무1패로 16강의 희망을 계속 이어나갔다. 2패로 이미 탈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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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러시아월드컵 전망] 덴마크에 패배 땐 호주 16강 탈락

    [아시아엔=송은혁·정재훈 <엔스포츠> 기자] 2018 러시아월드컵 21번째 경기인 21일 밤(한국시각) 덴마크-호주가 맞붙는다. 페루에게 1대0 신승을 거둔 덴마크와 우승 후보 프랑스에 1대2로 아깝게 패한 호주가 맞붙는 것이다. 덴마크는 페루와의 경기에서 쿠에바 선수의 페널티킥 실축으로 겨우 승리를 따내며 16강에 먼저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하지만 마지막 상대가 프랑스임을 감안한다면 이번 호주와의 경기에서도 최소한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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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여행] 호주 뉴카슬···석탄항서 유명 관광지 ‘대변신’

    [아시아엔=장영필 <아시아엔> 호주 특파원] 요새는 모험심 있는 혼자 또는 가족들끼리 자유 여행하는 경우가 많다. 영어도 그다지 필요 없다. 시드니에서 기차 타고 조금 북쪽으로 이동하면 된다. 시드니에서 북쪽으로 약 160km터 떨어진 곳, 뉴카슬(Newcastle)이라는 호주 석탄 수출항구다. 1797년 당시 존 쇼틀랜드(John Shortland)라는 영국 관리가 발견한 이후, 석탄이 나오면서 이미 석탄 수출항구로 자리매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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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Phil Jang의 호주 이야기⑨] 호주는 왜 ‘백호주의’를 포기했나?

      [아시아엔=장영필 <아시아엔> 호주특파원] 해외로 이민 가려는 이들에게 호주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호주는 이민자의 나라”이다. 전혀 틀린 말이 아니다. 왜냐하면 1730년경 영국인들이 호주를 발견했을 때부터 호주 대륙에 살았던 호주 원주민들(Aborigne)을 제외하면, 현재까지 호주땅에 살고 있는 모든 이들은 이민자 혹은 이민자의 후손들이기 때문이다. 호주 사회에서 이민자 혹은 이민정책이 주는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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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hil Jang의 호주 이야기⑩] 이민제한 완화됐지만 기술 없으면 어려워

      [아시아엔=장영필 <아시아엔> 호주특파원] 1914년 당시, 국제사회적으로 큰 목소리를 내기에는 인구가 현저히 부족했음을 느낀 호주는 “부흥하든가 (역사속으로) 사라지든가”(populate or perish)라는 슬로건이 유행할 정도로 세계 1차대전의 참전 여부를 놓고 한바탕 소동을 벌인다. 이는 호주인들로 하여금 민족주의를 생각하게 하는 시기와도 겹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차대전이 발발하자 호주정부는 외계인(aliens)이라고 부르던 아시아계 이민자들을 시드니 외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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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호주는 ‘애연가의 지옥’···1갑 19000원, 2020년엔 35000원

    [아시아엔=편집국] 세계적으로 비싸기로 유명한 국가는 단연 호주다. 제일 싼 담배가 1갑에 1만9천원, 그 가운데 세금은 60%에 이른다. 담배 겉포장엔 흡연 폐해 사진이 끔찍하다. 이를 반영하듯 호주의 흡연인구는 세계 최저수준이다. 남성 16%, 여성 13% 정도에 그친다. 올 3월 기준, 12개월 동안 가정의 담배소비 금액은 10.1% 떨어졌다. 계속되는 세금인상과 엄격한 포장 규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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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Phil Jang의 톡톡튀는 호주이야기⑥] ‘짝사랑 모국’ 영국 벗어나 미국과 동맹 맺은 사연

    [아시아엔=장영필 <아시아엔> 호주 특파원] 숫자 1은 충분히 변형가능하다. ‘1’의 윗부분에서 아래로 비스듬하게 선을 하나 그으면 ‘8’자를 만들 수 있다. 어린 시절, 부모님한테 혼날까봐 학교에서 받아온 성적표를 많이 고쳐본 이들은 알 것이다. 2, 3 또한 충분히 가능하다. 4, 5, 6, 7, 9는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그런데, ‘8’이라는 숫자는 도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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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Phil Jang의 톡톡튀는 호주이야기⑧] ‘호주판 북풍사건’ 소련간첩 페트로브

    [아시아엔=장영필 <아시아엔> 호주특파원] 전쟁이 끝났다. 블라디미르 페트로브(Vladimir Petrov)는 2차대전 종전 직후 연합군의 입장에 섰던 조국 소련(Soviet Union)의 정치상황에 더욱 민감해졌다. 그도 그럴 것이 종전 후 벌어진 조국의 내부 정치갈등은 새로운 전쟁이었다. 1953년 3월 스탈린이 사망하였다. 호주 캔버라 주재 소련 외교관 신분인 페트로브의 속내는 더욱 복잡해졌다. 얼마 후, 페트로브의 정치적 후원자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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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장영필의 톡톡튀는 호주이야기⑦] 호주를 지탱하는 이 한단어 ‘메이트십’

    ???? 호주의 여성운동 호주를 처음으로 탐험한 영국의 해군, 캡틴 쿡(Captain Cook) ?시드니 시내 하이드파크 안에 있는 앤작갤러리(ANZAC Gallery) 1차대전 당시 호주가 참전한 갈리폴리전투에서 호주군과 맞써 싸웠던 터키군의 케말 파샤 장군의 기념비 (앤작 갤러리 내 위치) [아시아엔=Phil Jang <아시아엔> 호주 특파원] 스승의 그림자조차 밟지 않는 것을 예의로 여기는 한국사회에서, 주변 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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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호주는 ‘캥거루 사냥 중’

    호주 정부가 2012년 캥거루와 왈라비의 사냥 개체 수를 5백2십만 마리로 허용한 가운데 16일(현지시각) 뉴사우스웨일스의 머지의 한 농장에서 사냥꾼들이 사냥한 캥거루를 옮기고 있다. <신화사/Jin Linpeng>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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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의장대 사열하는 까치?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가 호주를 방문, 27일(현지시각) 수도 캔버라 의사당 앞에서 의장대가 친나왓 총리가 도착하기를 기다리는 가운데 까치 한 마리가 의장대 앞을 걸어 지나고 있다. <AP/>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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