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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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연극 ‘말뫼의 눈물’, 그건 아닌데···”어려운 사람 짓밟지 말라”
[아시아엔=황성혁 수필가, 황화상사 대표, 현대중공업 임원 역임] 1970년대 말 스웨덴의 말뫼(Malmoe)를 가끔 방문했다. 스웨덴 남서쪽 끝, 덴마크의 코펜하겐을 바다 건너 빤히 바라보는 위치에 있었다. 말뫼는 스웨덴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라곤 하지만 인구 30만이 안 되는 작은 도시였다. 그곳에는 세계 최고의 조선소 중 하나였던 코컴스(Kockums)가 군림하고 작은 선주들이 실속 있게 해운업을 영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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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혁의 造船史] ②정주영, 지폐속 ‘거북선’ 보여주며 영국지원 이끌어내
1970년 현대중공업이 VLCC 건조를 계획했을 때 처음 협조를 요청했던 곳은 일본이었다. 50년대 중반부터 세계 조선시장을 석권하기 시작했던 일본은 협조를 거절했다. 그것은 예상됐던 일이다. 그들은 여러 가지 이유를 들었지만 경쟁자를 옆집에 두기 싫었던 것이다. 하지만 오히려 잘 된 일이었다. 정주영 회장은 망설이지 않고 조선산업의 본산인 영국으로 쫓아 들어갔다. 정 회장에게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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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규제’→‘사회책임’…한국기업→지구촌기업!
한국 주요 35개 기업이 시급히 고쳐야 할 사회책임 개선과제 발표 한국에 본사를 둔 삼성전자는 무노조 방침을 철회하는 등 노동기본권을 보장하고 산업재해 직업병 대책을 마련해야 하며, 대주주가 주도하는 계열사 간 순환출자구조를 개선하고 한국사회의 부패구조와 단절해야 한다는 권고가 나왔다. 인도 오리사 주(州)에서 제철소를 가동하고 있는 포스코는 제철소의 환경 파괴적 배출물 관리에 만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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