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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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의 시] ‘김구’ 최정례 “나는 이제 땅에 묻혔으나 허공을 날고 있다”
나는 후회하지 않는다 나는 자유를 독립을 사랑했다 나는 부자유를 억압을 증오했다 나는 이제 죽어 담담하게 즐겁게 웃는다 나는 죽었지만 죽지 않았고 독립을 자유를 그리워하며 내 땅에 봄바람이 가득할 것을 믿었다 나는 해주 텃골에서 태어나 마음 좋은 사람이 되기로 결심했고 나라를 위해 싸우다 투옥 고문 탈옥 출옥 그것이 나의 삶이었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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