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프리 보가트 잉그리드 버그만 모로코 카사블랑카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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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2016년을 보내며 사랑하는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
[이시아엔=이홍주 대중문화평론가] 아프리카 모로코의 항구도시 ‘카사블랑카’는 2차세계대전으로 인해 어수선한 분위기다.? 프랑스령의 모로코는 망명을 위한 중간 경유지였고, 각국의 피난민이 들끓었으며 또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여러나라의 스파이들이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다. 카페를 경영하고 있던 미국인 ‘리처드 블레인’은 우연히 과거에 사랑했던 여인 ‘일자랜드’를 만나지만 그 여인은 이미 반나치의 거물 운동가인 다른 남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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