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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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욱일기 논란 日 해군관함식 불참···해상막료장 제주 서태평양심포지엄엔 참석
일본 해상자위대 관함식 [아시아엔=정연옥 객원기자] 일본 해상자위대는 11일 국제관함식과 12일 ‘제16회 서태평양 해군심포지엄’(WPNS) 및 관련해 관함식에 호위함 파견은 보류하고, 심포지엄에는 참석할 예정이다. 해상자위대 무라카와 유타카 막료장(우리 해군참모총장에 해당)은 9일 기자회견에서 “관함식 관련행사로 열리는 ‘서태평양 해군심포지엄’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라카와 막료장은 “관함식 참가보류는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지만, 앞으로도 한국해군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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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한국 해군 블라디보스톡 입항 뒷얘기···”굳은 믿음이 기적을 낳았다”
전상중 시인 “25년 전 오늘 한국 함정 최초 러시아 항구 입항···한러관계의 모델” [아시아엔=전상중 해사 명예교수, 1993년 러시아 방문 당시 전남함(FF-957) 함장] 1993년 9월 27일은 대한민국 해군이 사상 처음으로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톡을 방문하여 양국 해군 간 연합훈련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상호 신뢰 구축과 군사교류 증진에 획기적인 성과를 이룩한 날이다. KAL기 격추 10주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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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직필] 해군 ‘제독’과 해병대 ‘장군’
필자가 군비통제관 당시 유엔사/연합사 카운터 파트는 C-5으로 미해병소장이었는데, 이들은 장군으로 불리웠다. 당연히 그러려니 했는데 영국에서는 제독으로 부른다는 것을 알고 해병의 역사를 생각하니 그것도 일리가 있다는 것과 함께, 이 차이가 미국 해병대(US MARINE CORPS)와 영국 해병대(ROYAL MARINES)의 임무 기능, 역할이 다른데서 오는 것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우리가 모델로 삼는 미 해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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