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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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6.25한국전쟁 69돌] 중공군과 최고혈투 파로호전투와 금성전투···지금은 경제전쟁?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파로호 전투는 1951년 5월 중공군 2차 공세를 물리치는 과정에서 국군6사단이 화천댐을 확보하고 중공군 3개 사단 3만명을 수장시키는 대승을 거둔 전투다. 사창리 전투에서 후퇴한 6사단은 용문산 전투에서 설욕하고 마침내 파로호 전투에서 중공군을 대파했다. 파로호(破虜湖)의 원래 이름은 ‘대붕호’였으나 이승만 대통령이 파로호 전투의 통쾌한 승전보를 듣고 직접 이곳을 방문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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