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커피

  • 칼럼

    [하와이 코나커피③] ‘톰 소여의 모험’ 마크 트웨인이 푹 빠진 커피

    [아시아엔=박영순 <아시아엔> 커피전문기자] 미국의 골드러시로 1850년대 하와이에서 생산되는 사탕수수와 커피 등 농산물은 수요를 댈 수 없을 정도로 팔려 나갔다. 이로 인해 하와이왕국은 1852년부터 중국인, 1868년부터는 일본인 이민을 받기 시작했다. 한국인은 하와이가 미국령이 된 이후인 1902년부터 이민노동자들이 상륙했다. 사람들은 커피보다 노동이 덜 고된 사탕수수 농장으로 몰려들었다. 이에 따라 농장주들도 커피보다는 사탕수수…

    더 읽기 »
  • 칼럼

    [하와이 코나커피①] 생산량 전세계 1/20만 불과···품질은 불루마운틴과 ‘세계 2대커피’

    [아시아엔=박영순 <아시아엔> 커피전문기자] “태평양에서 커피가 난다”고 하면 깜짝 놀라겠지만, 하와이 커피를 두고 하는 말이다. 미국 땅에서 커피가 나는 유일한 곳이기도 하다. 미국은 커피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나라이다. 2016년 한해 소비량이 15억2046톤으로 전 세계 소비량의 16.3%를 차지한 것으로 국제커피기구(ICO)는 집계했다. 한국보다 13배 많은 양이다. 인구수를 고려해도 한국보다 마시는 양이 압도적이다. 미국의…

    더 읽기 »
Back to top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