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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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국 제대로 알기] 세계 2위 경제대국 중국, 한국보다 낮은 임금?
[아시아엔=중국을 읽어주는 중국어교사 모임] 중국 국가 지도자인 시진핑 주석의 월급은 얼마일까요? 시진핑 주석은 세 가지 직책을 겸하고 있습니다.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국가 주석인데 이 세 가지를 모두 합쳐도 약 5만 위안(약 919만 원) 밖에 안 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대통령의 연봉은 2015년 기준 2억 504만 원입니다. 12개월로 나누면 약 1,7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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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손혁재의 四者정치] ‘임기응변’···내년 예산안 기조는 ‘재정확대’에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9월 정기국회에 제출될 2019년도 예산안의 기조는 재정확대여야 한다. 재정 뒷받침 없이 최저임금만 인위적으로 올리는 소득주도성장은 탈이 나기 쉽다. 적극적 재정정책으로 소득재분배를 하고, 주거·보육·의료 등 복지와 공공서비스를 확대해 내수를 살려야 한다. 모든 선진국들이 시장이 해결 못한 문제를 정부의 재정정책으로 해결하면서 성장한 데서 배워야 한다. * 임기응변(臨機應變) 그때 그때의 형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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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손혁재의 四字정치] ‘주일무적’···최저임금 인상이 경제 망치는 건 아냐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主一無適) ‘임기 중 최저임금 1만원공약’에 많은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최저임금은 당연히 올려야 하는 것으로 최저임금인상이 경제를 망치는 건 아니다. 최근 경제의 어려움은 지난 20여년간 지속된 트렌드로 최저임금동결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제조업이 경제성장의 견인차 구실을 못하는 상황에서 당·정·청은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의 구현에 온 힘을 다 해야 한다. * 주일무적(主一無適) ‘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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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어느 GS25 편의점 경영주의 외침···”알바 vs 경영주 ‘을들의 전쟁’이 아니다. 본사가 결자해지 하라”
[아시아엔=이태곤 편의점 경영주] 나는 서울 영등포구에서 GS25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폭염 속에서 국민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편의점 문제에 대해 언론에서는 알바와 경영주 간의 ‘을들의 전쟁’이라고 이야기한다. 편의점 경영주로서 나는 절대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나뿐아니라 대다수 경영주들도 마찬가지다. 본사의 갑질은 상상 이상이다. 최저임금이 정해지면 그 임금을 주지 않고는 알바를 고용하지 못한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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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그거 사장 마음 아닌가요?
최저임금도 받지 못하고 일하는 알바생의 83%가 최저임금을 ‘알면서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사이트인 알바몬(www.albamon.com)이 최근 알바생 및 아르바이트 구직자 25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알바몬이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알바생 및 구직자의 80%가 ‘법정 최저임금이 얼마인지 정확히 알고 있다’고 답했다. 최저임금에 대한 인지도는 남성(73.3%)보다는 여성(87.1%)이, 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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