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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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선거얘기로 생긴 갈등 ‘사과’로···”사과하거나 혹은 사과받거나”
사과 한 알에 담긴 세상 [아시아엔=신주희 프리랜서 작가] 경북 청송으로 귀농한 장기영씨는 최근 총선을 앞두고 인터넷쇼핑몰 사과 판촉을 위한 콘텐츠 개발에 골몰하고 있다. 선거철이 다가오면 많은 사람이 몸살을 앓는다. 평소 사이가 좋다가도 정치 성향에 따라 편이 갈리기 때문이다. 가족 간은 물로 친구, 지인 할 것 없이 대화 도중 언성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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