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어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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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키워드] ‘조선어학회’…한글날인 ‘가갸날’ 제정
선구적 한글학자인 주시경 선생의 영향을 받은 임경재, 최두선, 이규방, 권덕규, 장지영, 신명균, 이상춘, 김윤경, 이승규 등이 1921년 12월 3일 휘문의숙에서 국어의 정확한 법리를 연구할 목적으로 조선어연구회가 조직됐다. 조선어연구회는 1931년 1월 10일 조선어학회로 이름을 고쳤다가 1949년 9월 25일 이후 한글학회로 정해져 오늘에 이른다. 조선어연구회는 역사상 최초의 국어연구학회로 학문연구뿐 아니라 주시경의 학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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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강추! 이 기사] ‘한국 어문학술단체 연합회’ 결성에 부쳐
현재 67개로 흩어져 있는 한국어 학술단체가 다음달 1일로 70돌을 맞는 ‘조선어학회 사건’을 계기로 하나로 뭉쳐 ‘한국 어문학술단체 연합회’(이하 연합회)를 결성한다는 뉴스를 중앙일보에서 9월 26일자 27면에 단독으로 보도하고 있다. 일제강점기 한국인의 유일한 한국어(조선어) 단체였던 조선어학회(현재 한글학회의 전신)는 나라와 나랏말을 빼앗긴 시대에 한국어 연구의 중심이었고, 우리말 사전 편찬을 추진하면서 한국어(조선어) 복원을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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