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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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이병철 삼성 설립자가 이건희 회장에게 준 휘호 두개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어디를 가나 이중인격자(二重人格者)를 만나게 된다. 아무리 피하려고 해도 어딜 가나 한명쯤은 꼭 만나게 되는 ‘진상형 인간’을 어찌하면 좋을까? 강자에겐 약하고, 약자에겐 강한 사람. 윗사람에게는 굽실거리고 아랫사람은 짓밟는 이중인격자. 이런 인간 유형들은 위계질서를 좋아하고 위에서 내려오는 명령과 지시를 따를 때 편안함을 느낀다. 이들은 자기보다 우위에 있는 사람들, 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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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11.19 역사속 아시아] 1987 호암 이병철 별세 2012 오바마 미 대통령 첫 미얀마 방문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11월 19일 오늘은 세계화장실의 날. 청결한 위생환경은 기본적인 인간존엄의 문제로 전세계 빈민층의 위생시설을 개선하자는 취지로 유엔이 제정. -1860(조선 순조 6) <연려실기술> 지은 실학자 이긍익 세상 떠남 -1905 극작가 동랑 유치진 태어남 <원술랑> <나도 인간이 되련다> 작. -1985 한국 남극자원보존협약 가입 -1987 삼성그룹 창업자 호암 이병철 세상 떠남(77세)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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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이병철이 이루지 못한 3가지와 ‘무관의 제왕’ 언론의 두 얼굴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천하의 삼성 이병철 창업자가 이루지 못한 것이 세 가지 있다고 한다. △아들들이 서울대에 들어가지 못한 것 △미풍이 미원을 이기지 못한 것 △중앙일보가 동아일보를 넘어서지 못한 것이다. 모두 40~50년 전 이야기인데, 첫째 이야기는 한국에서 대학입시만은 공정하여 개천에서 용이 날 수도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돈이 드는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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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산책] ‘삼성처럼 회의하라’···”회의문화 혁신이 일류기업 만든다”
2013년은 삼성 이건희 회장이 ‘삼성 신경영’을 선언한 지 20년이 되는 해다. 오늘의 삼성을 만든 원동력 가운데는 ‘이건희 리더십’외에도 삼성의 ‘회의문화’를 드는 사람들도 적잖다. ‘삼성 신경영’ 10년의 첫걸음은 바로 회의문화를 혁신적으로 바꾼 데서 시작했다는 것이다. <삼성처럼 회의하라>(청년정신, 2004.9)는 “삼성 신경영 10년의 첫 걸음은 이건희 회장의 회의문화 개혁이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삼성전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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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직필] ‘비서실장’이라는 자리
비서실장은 어느 조직에서나 대단히 중요하다. 대통령은 아무리 신임이 두터운 책임총리라도 마음에 있는 이야기를 다하기는 어렵다. 이병철 정주영 등 경영의 신이라고 할 인물들은 사장들에게 군림하지, 상의하지 않는다. 그러나 비서실장에게는 간혹 해야 될 이야기는 한다. 그래서 어느 조직에나 항상 옆에 있는 비서실장은 중요한 것이다. 비서실장은 우선 일정을 계획한다. 대통령은 말할 것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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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25주기 앞두고 삼성 창업주 이병철 동상 다국어 현판 제막식
호암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 흉상 설명문 현판제막식이 25주기 기일을 6일 앞두고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명륜동 경주이씨 중앙화수회관 앞마당에서 열렸다. 이필우(李弼雨) 종친회장 등 종친 및 주민 등 100여명의 참석한 제막식에서 이 회장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중심지 종로 명륜동에 호암 선생과 이건희 삼성 회장 등의 기부로 건립된 화수회관을 오가는 내외국인에게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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