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기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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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이달의기자상 후기] 경향신문 ‘대한민국 형사소송법 312조’
[아시아엔=이범준 경향신문 기자] 검사가 만든 피의자신문조서를 부인하지 못하게 정한 형사소송법 312조 문제에 청와대부터 소극적이었습니다. 지난해 5월 문재인 대통령은 “검찰의 피의자신문조서 증거능력을 인정하지 않는 부분은 검찰로서는 우려를 표현할만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형소법 312조 폐지에 부정적인 것은 청와대 민정수석실, 여당을 포함한 정치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312조가 인권침해 도구라는 점을 충실히 드러내기로 했습니다. 기사가 호응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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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달의기자상 후기 동아일보 장관석]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공소장 입수 보도
[아시아엔=장관석 <동아일보> 사회부 기자]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은 민주주의의 핵심인 선거에 청와대가 개입한 혐의로 검찰이 기소한 사건입니다. 주요 국면마다 현격한 견해차를 보인 이 사건 공소사실을 보도하고 검증하는 건 언론의 정당한 책무입니다. 수사 중이라는 이유로 충분히 공개되지 않았던 사건의 사실 관계를 살펴 새로운 팩트는 보도하고, 반대로 검찰이 무리한 표적수사를 벌인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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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협회 ‘5월 이달의기자상’ 한국일보·서울경제·한겨레·광주MBC 등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한국기자협회(회장 정규성)는 18일 한국일보 기획취재부 이혜미·김혜영 기자의 ‘지옥고 아래 쪽방’ 등 4편을 제345회 이달의 기자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회(위원장 배정근 숙명여대 교수)가 이날 선정한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 경제보도부문 △「대법원 한진重 통상임금 ‘엉터리 판결’」(서울경제신문 사회부 윤경환 기자) ■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대한민국 요양보고서」(한겨레신문 24시팀 권지담·이주빈·황춘화·정환봉 기자) △「지옥고 아래 쪽방」(한국일보 기획취재부 이혜미·김혜영 기자) ■ 지역 취재보도부문 △「‘내쫓기고 외면되고’…12살이 기댈 곳은 없었다」(광주MBC 사회부 우종훈·남궁 욱 기자, 영상취재부 이정현 기자) 시상식은 27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 (02)734-9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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