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
-
칼럼
[중동미술 수메르②] 카파제 ‘조각’·우르왕묘 ‘공예’·키시궁전 ‘건축’ 등 뚜렷한 미의식
[아시아엔=김인철 전주비전대 교수, 시각문화 저널리스트, 전 한국미술협회 이사, SFU(캐나다) 연구교수] 사뮤엘 크라머(Samuel Noah Kramer)는 <역사는 수메르에서 시작되었다>(History Begins at Sumer: Thirty-Nine Firsts in Recorded History. 수메르가 처음 시작한 39가지, 1981, 박성식 옮김, 2000)라는 책을 썼다. 그는 당시 메소포타미아에서 조직적인 도시문화가 이루어졌으며, 조형에 있어서 뚜렷한 미의식을 가진 형태로의 표현이 수메르인들로부터 시작되었다고…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