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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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요실금②] 배뇨습관 개선과 카페인·알콜 자제…케겔운동으로 치료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신장(腎臟, 콩팥, kidney)에서 만들어진 소변은 요관(尿管)을 통해 방광(膀胱, urinary bladder)에 모이게 되며, 소변의 양은 섭취한 수분량과 땀으로 배출된 수분량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방광이 소변으로 채워지면 풍선처럼 점점 부풀게 되며, 방광이 충분히 채워질 때까지 요도의 괄약근이 수축을 하며 소변이 새지 않도록 한다. 방광의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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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요실금①] 케겔운동, 요실금은 줄이고 성기능은 높이고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나도 모르게 소변이 찔금’ 나오는 요실금(尿失禁, uninary incontinence)이란 소변을 보려고 하지 않았는데 소변이 흘러 나오는 증상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8년 요실금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13만4368명이었으며, 50대-80대 이상의 비율이 70.3%에 달한다. 요실금은 여러 원인으로 발생하므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올 수 있으나, 특히 중년 이후의 여성, 신경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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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변실금 환자 급증①] 2010년 4984명에서 2017년 1만138명, 7년새 103.4% 늘어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나도 모르게 찔끔찔끔 변이 새나요?” 소변이 찔끔찔끔 새는 요실금(尿失禁)처럼 대변이 새는 것을 변실금(便失禁)이라 한다. 우리 입에서 항문까지의 길이는 약 9m이며, 음식을 먹고 대개 ‘1박2일’이면 대변이 되어 배출된다. 대변(똥)을 영어로 덩(dung)이라 발음하며, 대변 볼 때 ‘덩’하고 튀는 소리가 난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라는 속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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