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 오늘

  • 사회

    [역사속 오늘 7.2]헤르만 헤세 탄생(1877)·수은중독 문송면 사망(1988)·독립협회 창립(1896)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7월은 나에게/치자꽃 향기를 들고 옵니다.//하얗게 피었다가/질 때는 고요히/노란빛으로 떨어지는 꽃…7월의 편지 대신/하얀 치자꽃 한 송이/당신께 보내는 오늘/내 마음의 향기도 받으시고/조그만 사랑을 많이 만들어/향기로운 나날 이루십시오”-이해인 ‘7월은 치자꽃 향기 속에’ “진리가 무엇인지, 인생이 어떤 것인지는 각자 스스로 깨달아야 해. 이런 것들은 어떤 책에서 배울 수 있는 게 아니란 말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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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역사속 오늘 5.28] 전교조 출범(1989)·네팔 군주정 종식(2008)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작업에 몰두하던 소년은/스크린도어 위의 시를 읽을 시간도/달려오던 열차를 피할 시간도 없었네/갈색 가방 속의 컵라면과/나무젓가락과 스텐수저/나는 절대 이렇게 말할 수 없으리/‘아니, 고작 그게 전부야?’”-심보선 ‘갈색 가방이라는 역’(2016년 오늘 서울 지하철 구의역 스크린도어 수리중 김모씨(19세) 전동차와 안전문 사이에 끼어 세상 떠남 “눈을 감아도 아이 얼굴이 기억이 안 나요. 마지막에 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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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역사 속 3월16일] 방정환 ‘색동회’ 창립(1923)·미국 웨스트포인트 육군사관학교 개교(1802)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당신을 모두가 기다립니다/차가운 난 모두에게 미안하죠/봄이란 그대가 내게 맡긴 그 일을/묵묵히 해오며 당신을 기다렸어요/매서운 바람에 흔들리지 않으려/그들은 땅속 깊이 더 깊이 뿌리내렸죠/그래서 당신을 더 기다리나 봐요/아팠던 그만큼 안아주세요/차가운 나는 이제 물러가요/화사한 당신이 채워주세요/봄이란 그대 따뜻한 그대/봄이란 그대” -커피소년의 노래 ‘겨울이 봄에게’ “내 집이 넓다고는 할 수 없다. 여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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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역사속 오늘 2.6 여성할례 국제 무관용의 날] 이순신 장군 ‘현충’ 시호(1707)·엘리자베스 2세 여왕 즉위(1952)

    ‘여성할례 국제 무관용의 날’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겨울만 되면/나는 언제나/봄을 기다리며 산다./입춘도 지났으니/이젠 봄기운이 화사하다./영국의 시인 바이론도/’겨울이 오면/봄이 멀지 않다고’했는데/내가 어찌 이 말을 잊으랴?/봄이 오면/생기가 돋아나고/기운이 찬다./봄이여, 빨리 오라.”-천상병 ‘봄을 위하여’ 음력 1월의 다른 이름은 세수(歲首 ; 봄의 출발이고 한 해의 시작이라는 뜻) 2월 6일 오늘은 첫개날(상술일) 첫개날에는 개 먹이를 따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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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속 2.1] 일본 자위대 창설(1952) IS 日 고노 겐지 참수영상 공개(2015)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벌써’라는 말이/2월처럼 잘 어울리는 달은 아마/없을 것이다./새해맞이가 엊그제 같은데/벌써 2월,/지나치지 말고 오늘은/뜰의 매화가지를 살펴보아라./항상 비어있던 그 자리에/어느덧 벙글고 있는/꽃,…외출하려다 말고 돌아와/문득/털외투를 벗는 2월…”-오세영 ‘2월’ 2월 February는 라틴어로 ‘정결한 달’이라는 뜻 2월의 제철 채소=고비 봄동 움파 참취 달래/제철 해산물=다시마 청각 파래 송어 대게 굴 홍어/이 재료로 만들어먹는 제철음식=봄동겉절이 취나물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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