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상익

  • 사회

    [엄상익의 촌철] 귀하 호주머니엔 ‘영원한 화폐’ 몇닢 있나요?

    실버타운에서 생활하는 팔십대 중반의 의사 선생이 있다. 그는 일주일에 이틀씩 그곳에 묵는 노인들을 위해 무료 진료 봉사를 하고 있다. 일정금액의 보수를 지급하겠다는 제의가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노의사는 돈을 받으면 을의 위치가 되는데 그게 싫다고 사양했다는 소리를 들었다. 의사자격증이 참 좋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노인이 되어 실버타운에 들어와도 일을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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