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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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0 평창영화제] 시대의 변화와 마주하다 ‘나피스 파더’
“다시 평화!” 2020년 6월 중순, 강원도 평창에선 2020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열렸습니다. 코로나19로 극도의 긴장과 우려 속에 엿새간 치러졌습니다. 전 세계 주요 영화제가 취소 또는 연기되는 가운데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열린 평창영화제는 안팎으로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시아엔>은 이번에 선을 보인 34개국 96편의 영화 가운데 선별해 독자들께 소개합니다. <편집자> 세네갈의 한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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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0 평창영화제] 카미유 르파주를 기리며… ‘카미유’
“다시 평화!” 2020년 6월 중순, 강원도 평창에선 2020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열렸습니다. 코로나19로 극도의 긴장과 우려 속에 엿새간 치러졌습니다. 전 세계 주요 영화제가 취소 또는 연기되는 가운데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열린 평창영화제는 안팎으로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시아엔>은 이번에 선을 보인 34개국 96편의 영화 가운데 선별해 독자들께 소개합니다. <편집자> 지난 2014년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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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0 평창영화제] 폭력의 나비효과 ‘아부 레일라’
“다시 평화!” 2020년 6월 중순, 강원도 평창에선 2020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열렸습니다. 코로나19로 극도의 긴장과 우려 속에 엿새간 치러졌습니다. 전 세계 주요 영화제가 취소 또는 연기되는 가운데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열린 평창영화제는 안팎으로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시아엔>은 이번에 선을 보인 34개국 96편의 영화 가운데 선별해 독자들께 소개합니다. <편집자> 1994년 알제리. 북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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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최악 의료’ 아프리카도 코로나 확산, 25개국서 발병
에스와티니·모리타니·세이셸 등서 확진자···남아공 38명으로 늘어 아프리카, 인구 전세계 16%에 보건의료 지출 1% 불과 [아시아엔=연합뉴스] 아프리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점점 물드는 분위기다. AFP통신은 15일(현지시간) 아프리카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온 국가가 25개국으로 늘었다고 보도했다. 아프리카 50여개국의 절반에 가까운 나라로 코로나19가 퍼진 것이다. dpa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4일 나미비아, 르완다, 에스와티니(구 스와질란드), 세이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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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쿠데타 에티오피아 알고 보면 아프리카 강대국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지난 22일 에티오피아에서 슬픈 소식을 듣게 되었다. 에티오피아 북부에 위치한 남수단 국경 지역 암하라주에서 쿠데타 기도가 발생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오후 암하라주 지방관리들이 회의를 하고 있을 때 ‘암살단’이 들이닥치면서 고위관리가 최소 2명 사망했다고 한다. 에티오피아 당국 발표에 따르면 암하라주의 안보 책임자인 한 장성이 쿠데타 시도를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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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수단 민주화 긴급점검-1] 수단에서 문민정부 수립이 가능한가?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몇주 전부터 수단에서 민주화 시위가 계속됐다. 지난 주 쿠데타 소식과 함께 수단의 전직 대통령 오마르 알 바시르의 실각 소식을 들려왔다. 그러나 더 놀라운 것은 쿠데타 지도자로 언론에 등장한 아흐메드 아와드 이븐 아우프는 하루만에 국가 수장 자리에서 사임했다는 점이다. 국방부 장관 겸 부통령이던 아흐메드 아와드 이븐 아우프가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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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독립 58주년 콩고유학생들 가슴 뜨겁게 울린 연설
[아시아엔=편집국]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4동 중앙플라자 지하3층 ‘빛과소리아트홀’. 예수사랑교회(담임 김서권 목사)와 콩고민주공화국 유학생커뮤니티(DECOC)가 공동으로 주최한 콩고민주공화국 58주년 독립기념행사가 열렸다. 주한콩고유학생커뮤니티와 다문화가정, 예수사랑교회 신도 등 200여 참석자들은 주한 콩고대사관 크리스토퍼 구웨이 대사의 인사말에 귀를 기울였다. “여러분은 조국이 식민국 벨기에로부터 탄압받은 역사를 잊지 말라. 역사를 기억하지 못하는 국민에게 미래는 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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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독립 58돌 콩고민주공화국 예수사랑교회서 기념행사
[아시아엔=편집국] 콩고민주공화국 58주년 독립기념행사가 30일 오후 2시30분 서울 서초구 서초동 1687-2 서초중앙플라자 빛과소리아트홀에서 열린다. 콩고민주공화국 유학생커뮤니티(DECOC)와 예수사랑교회 주최로 열리는 행사에선 주한 콩고 크리스토퍼 구웨이 대사가 참석해 연설을 한다. 김서권 예수사랑교회 담임목사는 특별메시지를 전달하며, 겐두사 회장의 DECOC 소개와 축하인사가 이어진다. 이날 기념행사에선 크리스 카베야 DECOC 회원이 ‘문화 다양성을 통한 사회적 연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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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러시아월드컵 리뷰] 일본, 아프리카 강호 세네갈 상대 무승부 16강 청신호
[아시아엔=정재훈·송은혁 <스포츠엔> 기자] 1차전 각각 콜롬비아와 폴란드에게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한 일본과 세네갈 두 팀이 만나 치열한 공방전 끝에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오늘 경기결과로 일본과 세네갈 두 팀 모두 16강의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일본은 조직력과 세밀한 패스플레이로 세네갈의 골문을 위협했고, 세네갈은 아프리카 특유의 유연성과 폭발적인 스피드를 이용해 일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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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케냐는 왜 비닐봉지 제조·판매자를 엄격히 처벌할까?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비닐봉지를 제조·판매하거나 사용하는 사람은 징역(1~4년) 또는 벌금(한화 약 2100만~4300만원)형에 처한다.” 세계에서 비닐봉지를 가장 강력하게 규제하는 케냐공화국은 2017년 8월부터 산업용 목적을 제외하고 비닐봉지 제조, 판매, 사용 등을 전면 금지했다. 유엔환경계획에 따르면 케냐의 슈퍼마켓에서만 매년 1억 개 이상의 비닐봉지를 사용하며, 사용하고 버린 비닐봉지가 야생지대까지 날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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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엄마, 배고파요”
유엔아동기금 ‘유니세프(UNICEF)’는 중서부 아프리카의 니제르, 나이지리아, 말리, 차드, 부르키나파소, 카메룬, 세네갈, 모리타니 등지에 연한 사헬 지역에서 올해 총 1백만여 건의 영양실조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차드 지역에서 5세 이하 12만 7000여 명의 어린이가 치명적인 영양실조로 치료를 받아야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니세프는 지난해 극심한 강우량 부족으로 농작물 수확이 줄고 가축을 기르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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