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히토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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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퇴임 아키히토 일왕 “행복했고 감사하다”···헤이세이 30년 막 내려
[아시아엔=이정철 기자] “상징(덴노)으로 저를 받아주고 지지해 준 (일본) 국민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레이와(令和)의 시대가 평화롭게 많은 결실을 보기를 고고(皇后·왕비)와 함께 진심으로 바라고, 아울러 우리나라와 세계인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한다.” 일본의 제 125대 아키히토(明仁) 일왕이 30일 퇴위하면서 30년간 이어져 온 헤이세이(平成) 시대가 막을 내렸다. 살아있는 동안 후대에 왕위를 물려주는 ‘생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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