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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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김창수 시인의 뜨락] 오늘 어버이날···심순덕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아시아엔=김창수 시인] 심순덕은 강원도 평창 출생으로 카톨릭 신자로서 따뜻한 시를 많이 썼다. 시집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2002)가 있다. ‘어머니’, 하면 ‘헉’ 하고 가슴이 먹먹해져 온다. 세상 어머니의 삶은 대부분이 서러움이요 안타까움이요 길고 긴 기다림이다. 어머니는 자식을 향한 짝사랑으로 애가 타도 자식에게 서운하다는 말 한 마디 없이 항상 당신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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