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국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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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원외고 졸업생 1170명은 어떻게 시국선언에 참여했나?
[아시아엔=편집국] 대원외국어고등학교 동문 1170명이 13일 시국선언을 했다. 이들은 “박근혜 대통령은 즉시 퇴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이번 사건과 관련된 사람들은 대통령을 포함해 엄중 조사와 이에 상응한 책임추궁을 해야 한다”며 “국회 역시 헌정질서 회복과 국정운영 정상화를 위해 초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시아엔> 윤석희 기자가 선언문 준비과정에 중심 역할을 한 채백련(KDI 국제정책대학원 석사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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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시국선언] ‘지혜학교’ 교사 일동 “박근혜 심판 너머 사회혁명으로 승화를”
[아시아엔=편집국] 광주시 소재 대안학교인 지혜학교(교장 장종택) 교사들은 9일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국가를 침몰시킨 박근혜는 퇴진하라!”고 밝혔다. 이들은 “학생들에게 민주주의와 정의와 공공성 가르쳐 민주적인 시민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우리의 사명인데 지금 학생들 앞에 서는 것이 두렵다”며 부끄럽지 않은 교사가 되기 위해 시국선언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교사들은 “지금 시민의 분노가 4월의 피울음으로, 6월의 스크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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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단독] “공부만 하고 있을 순 없다” 영국 유학생 91명 박근혜 대통령 퇴진 성명
[아시아엔=편집국] 런던정경대(LSE), 케임브리지, 옥스퍼드 등 영국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연구자 91명이 11일(한국시간) 박근혜 대통령의 헌정질서 파괴와 최순실씨의 국정농단의 책임을 묻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정치·경제·역사·신학·화학·뇌언어학·사망학 등 43개 전공분야에서 유학중인 이들은 특히 성명서에서 이번 사태의 본질적·구조적 문제에 대한 정치·철학·경제·문화·역사·외교·도시·종교·교육·국제개발·창조산업 등 각 분야 전공자들의 분석과 제언을 담고 있다. 이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적인 퇴진을 요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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