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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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인의 뜨락] 수피 우화시 ‘사막의 지혜’···강은 스스로 여행하는 법을 안다
[아시아엔=김창수 시인, 지혜학교·한빛고교 교장 역임] 우리가 요순과 같은 정치지도자를 바라는 것이 아니다. 강이 사막을 건너듯 자신을 바람, 즉 국민들의 지혜에 맡기라는 요구를 하고 있을 뿐이다. 그러면 빈부 갈등, 지역감정, 세대 간의 갈등, 양성 간의 갈등 그리고 남북분단도 건널 수 있다. 정치인들이여! 자신의 독선과 아집과 탐욕을 내려놓으라. 우리 국민은 어느 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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