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충류

  • 칼럼

    [영화 ‘기생충’ 통해 본 기생충①] 회충·요충 등 감염률 1971년 84.3%서 2013년 2.6%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54년 전인 1965년 1월 필자가 UN공무원으로 임용되어 UNICEF(국제연합아동기금)에 근무할 당시 한국에 지원하는 사업은 주로 모자보건(MCH), 결핵(T.B.), 나병(leprosy)관리 등 보건분야였다. 요즘은 저출산(低出産)이 문제이나 당시 정부는 인구조절을 위한 가족계획사업을 실시하였으며, 기생충(寄生蟲) 감염도 심각한 보건문제였다. 필자는 지난 토요일 오전 아내와 상암동 월드컵경기장내에 위치한 CGV영화관에서 봉준호 감독의…

    더 읽기 »
Back to top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