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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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혜탁의 경제Talk] ‘그레이네상스'(Greynaissance), 시니어 고객을 잡아라!

    [아시아엔=석혜탁 <아시아엔> 기획위원] 최근 ‘그레이네상스(Greynaissance)’라는 말이 리테일비즈니스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머리가 세거나 노인을 의미하는 ‘Grey’와 전성기, 부흥을 뜻하는 ‘Renaissance’의 합성어다. 나이가 들었다고 움츠러들 필요가 없다. 60대, 70대, 80대에도 인생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구가할 수 있다. 젊은이들 못지않은 당당함,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는 패션감각, 꾸준한 운동으로 다진 건강한 신체! 나이 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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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석혜탁의 경제Talk] 홈쇼핑과 인문학, 그리고 비듀케이션

    [아시아엔=석혜탁 <아시아엔> 기획위원] 홈쇼핑과 인문학. 분명 거리가 있어 보이는 두 단어의 조합이다. 그런데 한 홈쇼핑회사가 이질적인 두 개념을 자연스레 융합하는 시도를 선보인다. 강연과 홈쇼핑을 결합한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방영할 예정이다. 강연 주제 또한 만만치 않다. 4차산업혁명에 대한 이야기를 진지하게 풀어낼 계획이다. 옷, 가방, 음식 등을 팔던 홈쇼핑에서 이제는 지식까지 전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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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문재인 대통령 당선] “젊은 작가들 책 두달에 한권은 꼭 읽으시길”

    [아시아엔=석혜탁 <아시아엔> 트렌드 전문기자] 2030세대로서 새 대통령에게 바라는 점이라니 퍽이나 거창하다. 우선 퀴즈 하나 내며 글을 시작해볼까 한다. 새 대통령께서는 ‘비상경계’라는 말을 들어보셨는지. “국군 통수권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 그것도 모르겠는가”라고 정색하고 반문하신다면 조금 김이 빠질 듯하다. 국방과 관련한 이야기였다면 조금은 다르게 접근했을 터이니···. ‘비상경계’는 최근 구직난에 시달리고 있는 청년들이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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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석혜탁의 리테일 트렌드-센트마케팅②] 핸드메이드 화장품 ‘러쉬’, 향수의 ‘매혹’ 품다

    [아시아엔=석혜탁 <아시아엔> 트렌드 전문기자] 무작정 좋은 향기만 만들어낸다고 센트 마케팅 전략이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향기’를 운위할 때 빠질 수 없는 기업이 영국의 핸드메이드 화장품 브랜드 러쉬(Lush)다. 러쉬의 고위 관계자가 2014년 <월스트리트저널>(The Wall Street Journal)에 한 말을 곱씹어볼 필요가 있다. “향기는 고객을 매장 안으로 이끌고, 이는 우리 브랜드의 주요 부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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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혜탁의 리테일 트렌드-센트마케팅①] 캐주얼 SPA 브랜드 후아유(WHO.A.U)를 주목하는 이유

    [아시아엔=석혜탁 <아시아엔> 트렌드 전문기자] ‘향기’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미국의 권위 있는 광고 마케팅 전문지 <애드버타이징 에이지>(Advertising Age)는 “브랜드가 계속해서 자신을 차별화하는 혁신적인 방법을 찾으려 함에 따라 센트 마케팅(scent marketing)이 또 다른 도구로 떠오르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센트 마케팅이란 ‘향기(scent)’를 이용한 마케팅 기법을 일컫는다. 소비자의 후각을 자극함으로써 매장진입과 상품구입, 재방문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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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례식장, 그 많은 조화···진심어린 추모 혹은 체면치레?

    [아시아엔=석혜탁 <아시아엔> 트렌드 전문기자] 장례식은 슬프다. 영정사진 속 얼굴은 상복의 음울한 빛깔과 극적인 대비를 이루며 밝고 편안한 모습으로 조문객을 맞이한다. 온화한 그 미소를 다시 볼 수 없음에 슬픔의 무게가 배가된다. 여기 두 청년이 있다. 지난 달 외조모상을 겪은 A, 비슷한 시기에 조부상을 겪은 B. A와 B 모두 부모상이 아니기에 A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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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혜탁의 리테일 트렌드-그린마케팅①] 락앤락과 대학생 친환경 마케터 그룹 ‘그린메이트’

    [아시아엔=석혜탁 <아시아엔> 트렌드 전문기자] 락앤락은 플라스틱 밀폐용기로 유명한 기업이다. 최근에는 텀블러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먹거리 안전과 친환경 제품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성장해온 락앤락은 밀폐용기 전문 브랜드에서 주방생활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종합주방생활용품 기업으로 우뚝 섰다. 락앤락은 대학생 친환경 마케터 그룹 ‘그린메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그린메이트는 락앤락의 공식 대학생 서포터즈로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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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혜탁의 경영칼럼] 링겔만 효과···대학 신입생 ‘오티’ 때 배웠으면 하는 바로 이것

    [아시아엔=석혜탁 <아시아엔> 트렌드 전문기자] 대학생 시절을 한번 떠올려볼까요? 사실 회사생활에도 진배없이 적용되는 이야기일 테지만, 이왕이면 조금 더 훈훈한 기억을 소환하고 싶네요. 대학 수업 때 조별과제를 참 많이 하게 되지요? 팀프로젝트의 경험이 일천한 대다수의 신입생들은 조원의 수가 많은 곳에 참여하기를 강렬하게 원합니다. 아무래도 업무를 분담하기도 좋고, 내게 할당되는 일의 분량이 그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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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석혜탁의 리테일 트렌드] 대구 신세계백화점 ‘지역친화 마케팅’ 어떻게?

    지난 달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은 오픈 한 달을 맞이했다. 신세계는 개점 후 1개월 동안 500만명의 고객이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구시 인구의 2배에 달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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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혜탁의 독서칼럼] 세르주 라투슈 ‘낭비 사회를 넘어서’와 법정 스님의 만남

    강요된 네오필리아(neophilia), 계획적 진부화의 민낯 ? [아시아엔=석혜탁 <아시아엔> 트렌드 전문기자] 독일의 철학자 귄터 안더스는 현대의 소비자들이 ‘네오필리아(neophilia)’에 사로잡혀 있다고 갈파한다. 네오필리아는 새로운 것(neo)을 좋아하는(philia) 경향을 의미한다. 세르주 라투슈의 <낭비 사회를 넘어서>를 읽다보면, 이 네오필리아가 현대인의 자연스러운 소비습성이라기보다는 어떤 외부적 경제 메커니즘(이윤)과 이해관계에 의해 강요된 것임을 알 수 있다. 그 강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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