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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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직성이 읽고 밑줄 긋다] “당신이 얼마나 외로운지, 나한테 토로하지 말라”

    황인숙의시집 <자명한 산책> 중 ‘강’? 김형경 소설가의 에세이집 ‘사람풍경’에 이런 대목이 나온다. “황인숙 시인은 표면적으로는 초연하고 관대한 사람처럼 보인다. 그래서 꽤나 많은 의존적인 사람들로부터 얼마나 외로운지, 미쳐버리고 싶은지 등을 하소연하는 대상이 되었던 모양이구나 싶었다. 그런데 한 영화잡지 편집자로 일하는 또 다른 친구가 이 시에 크게 공감한 듯 시 전문을 ‘편집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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